2016 올해의 드라마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6년 12월 26일 |
![2016 올해의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6/12/26/e0011813_5860759427c8f.jpg)
연말결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오늘 밤 스페인으로 떠났다가 1월에 돌아오는 관계로 좀 이른 연말결산 시작합니다.^^ 한드 올해는 재밌는 한드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tvN의 약진은 볼만했다. 내가 끝까지 본 80%의 드라마가 tvN과 jtbc 등 공중파 아닌 곳에서 했던 드라마들이다. 특히 tvN은 이제 믿고보는 드라마 채널이 되었다. 금토 저녁 8시, 월화 밤 11시는 꼭 보는 시간대가 되어버렸다. 사실 한 편의 드라마만 꼽기는 아쉬울 정도로 좋은 드라마가 많았지만, 딱 한편만 꼽으라면 아무래도 <시그널>. 매회 손에 땀을 쥐고 봤고, 끝날 때 느무느무 아쉬웠고, 지금도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 해결하지 못한 한국의 유명 미제 사건들을 다룬 것도 좋았지만, 그 수사를 끌고 가는 사람이 경
2012 올해 본 영화 한줄평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3년 1월 1일 |
1. 댄싱퀸_90년대 학번이 영화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2. 미션임파서블4_그냥 내려가면 될 걸 왜 저 유리벽을 탈까?3. 부러진 화살_예산이 적어서 슬픈 영화여! 마지막 안성기의 미소는 일품.4. 오직 그대만_뻔한 신파일줄 알았다 상큼해서 놀랐던. 해피엔딩이라서 더 좋았던.5. 웰컴 투 마이하트_상처받은 영혼들의 가족 만들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발견!6. 돌로레스 클레이븐_명불허전. 아버지보다 형사가 더 무섭다.7. 촌마게 푸딩_기발한 상상과 깔끔한 전개.8. 파파_고아라의 발견!9. 플레이어_이래도 시나리오 써야 하나? 흑.10. 아웃 오브 아프리카 _ 그 여자, 멋있다.11. 블랙 위도우_ 봤는데, 기억이 안난다.^^;;12.
2018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국내 타이틀곡 부문 Part.2 & 끝인사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12월 24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크리스마스 당일이라서 그런지 OCN에서 나홀로집에 1편과 2편을 연속으로 틀어주더라고요.그래서 잠도 안 와서 간만에 케빈 좀 보고 왔습니다.최근에 케빈 역 배우 맥컬리 컬킨이 AVGN에 나왔던데 정말 세월이란게....... 오늘은 연말결산 글의 마지막이네요.지난 글에 이어서 국내 음악 타이틀곡 부문 발표하겠습니다. - 국내 타이틀곡 부문 (2) - 프로미스나인 - 두근두근 (DKDK)프로미스나인의 미니앨범 To. Day의 타이틀곡입니다.이 활동 당시에 멤버 장규리가 프로듀스 48에 출전해서 8명으로 활동했는데요.노래는 상큼하고 밝은 느낌나서 좋더라고요. 언제나 프로미스나인은 노래가 좋아요.CJ가 꽤 신경써주는구나 싶은데 노래는 항상 좋지만 아직까지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이 뭔지는
9월의 드라마 : 앨리스, 내가가장예뻤을때, 비숲2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9월 15일 |
새로운 드라마가 대거 시작되었고, 나는 3편이나 되는 한국드라마를 챙겨보는 가운데 틈틈이 외드도 보고 있다.SBS에서 주말에 하는 <앨리스>는 시작할 때 관심도 두지 않았던 드라마다. 김희선이 인스타에서 <앨리스>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여러번 홍보했는데, 주원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물리학자가 주인공인 시간여행이라니...시놉만 봐도 딱 머리가 아파서 첫방송은 켜지도 않았다. 그런데!! 시청률도 잘 나온다고 하지, 어쩌다 채널을 돌리다 재방송을 잠깐 봤는데, 어라 뭐지? 재밌네. 이렇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요즘은 정말 말그대로 본방사수 중이다.어쩐지 이과생이 극본을 썼을 것만 같은, 어설프지 않은 SF랄까. 나는 평행우주라는 것이 제 각각의 다른 세계가 무한으로 생기는 거라는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