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라는 문화가 얼마나 동구권에 의미가 있는건가..
By 우랄잉여공장 | 2018년 5월 16일 |
경제 전문 뉴스야 당연히 이런 이야기를 말하는건 이상하지 않는데. - 게임산업도 하나의 경제이니까요. 군사전문소식지이자, 러시아군의 공식 나팔수중 한명인 즈베즈다 TV도 스토커 2 개발시작소식을 특필하는 걸 보면.. 물론 10년동안 수도까를 해온 저에게는.. 참으로 좋은 소식이지만. 이 믿음이 또 망할지 너무나도 두렵군요..
[쿠르스크] 탄산 필수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10일 |
콜린 퍼스를 내세웠지만 한국 관객용 페이크에 가깝고 천안함과 세월호가 아무래도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러시아를 배경으로한 실화인데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제작했다보니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는데 실제 스토리는 되도록이면 모르고 가는게 낫겠더군요. 핵잠수함에서 일어난 사고이다보니 안보와 장병들의 생존에서 저울질하는 군의 부조리를 답답하게 그리고 있는데 분량을 좀 줄였으면 어땠을지~ 블랙코미디같은 고난의 행군를 보내고 있는 러시아를 그리고 있는데다 감정적으로 힘든 영화이기에 추천하기엔 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2000년이라 비교적 최근의 사건이기도 하고 참... 레아 세이두와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참 멋드러지게 나오더군요. 없는 살림에도 끈끈한 우정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
VK에서 심심해서 뭔가 찾아보다가
By 우랄잉여공장 | 2017년 3월 28일 |
"들짐승 친구들!" 세상에, 이런것도 내놔? 2017년작이라서 꽤 느리게 러시아에 전파될거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