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이오 내 탓이오 아스날 경기를 보고 있는 내 큰 탓이로소이다.
By emky | 2012년 12월 2일 |
누구를 탓하랴 03/04 시즌 이후 아스날 팬이 된 내 탓이지.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까지 아스날을 못 버린 내 탓이지.... 내가 지금 이 경기를 왜 보고 있는 걸까? 하하하 답이 없다. 이번 시즌 챔스권 수성은 진짜 포기다. 유에파나 나가면 잘한거다. 후반전에 들어와서 되살아난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줘야, 아니 시즌 전반에 걸쳐 보여줘야 아스날이 우승을 노리는 컨탠더라 할 수 있다. 후반전 초반의 모습을 보여준다 할지라도 강팀들을 우위를 보이는게 희박한데 중,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보여주지 못하는 아스날에겐 더 이상 희망은 없다. 경기를 훓어보면 전반전만 하더라도 이게 대체 스완지 홈인지
2016년 12월 26일 ~ 27일 박싱데이 결과(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外)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12월 27일 |
잉글랜드에서 프리미어 리그 박싱데이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부터 기록이 나왔는데요. 첼시가 본머스를 제압하고 구단 최다 연승인 12연승을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에당 아자르의 득점에 힘입어 3:0 승리, 111년 구단 역사상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첼시는 한국 시간 1월 1일 0시에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연승 기록 갱신에 도전합니다. 변수가 많은 박싱데이에서 계속 순항을 할 수 있을까요? 맨유의 상승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치의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선더랜드를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이 우습기라도 한듯 리그 4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맨체스터 시티는 부진에서 벗어난 야야 투레의 멀티 골 활
아스날 새 회장에 칩스 케직 경 선임
By Terra Fluxus | 2013년 6월 15일 |
피터 힐-우드 회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물러남에 따라서 84년간 아스날과 관계를 맺어왔던 힐-우드 가문이 아스날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리고 비상임 이사였던 칩스 케직 경(Sir John Chippendale "Chips" Lindley Keswick)이 새로운 아스날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귀족 회장에서 더 강력한 귀족 회장이 되었죠. 이전에 아스날의 이사들에 대해 짧막하게 소개했던 글에도 썼었지만, (링크) 칩스 케직경은 피터 힐-우드 전 회장과는 함브로스 은행에서 만난 동료입니다. 2005년 아스날이 애쉬버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끌고들어와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은행과의 관계가 돈독한 사람이기 때문에 힐-우드 전 회장과 함께 파이낸싱에 힘을 썼습니다. 칩스 케직 경의 가문인 케
영국 여행중 아스날 경기 보기
By 프로텍트 유어쎌프 | 2013년 9월 18일 |
사실 난 여행기같은건 잘 쓸줄 모른다.차례대로 정리 하는 것도 잘 못하고, 그래서 언제나 뒤죽박죽 아무렇게나 올린다는걸...알고 있으시라고... 오늘은 영국 여행중 꼭!! 필수적으로 행해야 했던 그것!!!바로 아스날 경기 관람 이였다. 푸헬헬헬 결혼기념 여행까지 가서 축구경기를 본다고? 라고 생각하겠지만...나와 결혼한 남편은 아주 어렸을적부터(어쩌면 태어나서 걸음마를 뗄때부터인가) 아스날의 광팬이였기에,그런 질문은 '무슨 질문이 그래?' 하고 더 어처구니 없어 할 수 있다.당연하게 그는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다른거 다 필요없고 티켓 구하기 작전에 몰두 했다.뱅기 티켓도, 기차티켓도, 버스티켓등등 모든 티켓은 다 내가 예매했지만-아스날 경기 티켓은 너무 고맙게도 직접 나서주었다. ㅜㅜ 결국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