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러 시화방조제
By Ready to Ride | 2012년 4월 29일 |
2012년 4월 28일의 자덕질 일기 지난주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작년 가을부터 벼르던 코스가 있었다.인천 쪽으로 가다가 소사역에서 남쪽으로 틀어 쭉 시화방조제까지, 방조제 건너면 대부도-화성시-수원 거쳐 돌아오는 코스.원래 지난주 토요일에 가려고 했지만 비 온다는 예보에 좌절하며 학교 뺑뺑이나 돌았지만. 이번주는 다행히 날씨가 좋으니 놓칠수없지. 출발 전, 다니던길 아니면 언제나 길잃고 헤멘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으니 이번엔 어디서 어떤 길로 꺾어야 하는지 포스트잇에다 깨알같이 적어서 들고간다. 10시에 집에서 나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행동식으로 스니커즈도 하나 사들고 길을 나선 시각은 10시 17분. 출발이다~~ 여긴 도림천로. 신림역 지난지 10분정도 후인듯? 평소에
그랜저TG 와셔액 안나오는 것 수리 DIY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20년 7월 5일 |
갑자기 워셔액이 안 나왔다.워셔액이 벌써 떨어졌나 하며, 집에 도착하여 워셔액 한통을 다 집어넣다. 다음날 창문의 먼지도 닦을 겸 워셔액발사를 시도했지만 안 나왔다.그리고 계기판에는 워셔액 없음 경고등이 들어와 있었다. 워셔탱크가 조수석 범퍼 속에 위치에서 뜯어 보기 전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일단 부품부터 주문했다. 현대가 부품하나는 싸니까, 워셔탱크와 워셔모터까지 15,000원, 배송비 4,000원에 주문했다. 부품번호는91-981 98620 리저버 어셈블리-윈드 쉴드 와셔 986203L00091-981 98510A 모터 & 펌프 어셈블리-윈드실드 와셔 985103L000 주문은 tuning09.co.kr 에다 했다.이틀만에 배달되었다. 작업방법은 구독하고 있는 유투버 "고릴
처음 구입한 자전거를 편하게 타기 위한 팁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4년 3월 27일 |
요즘 자전거를 신규 구입하는 분이 많아서 자전거 가게마다 새로 조립하는 자전거가 수북하더군요. 그리고 몇 달 뒤 자전거 주차장에 타지 않아 녹이 가득한 자전거가 쌓이고 1~2년뒤 일제 수거 되 고물상에 념겨지면 제가 그런 부품을 구입하던 자전거를 사던 좋아합니다. ^^; 일단 자전거를 타는데 힘이 많이 드는 원인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체력부족제 경우 2010년에 처음 자전거를 배웠을 때 정말 체력이 빌빌했습니다. 주말에만 타는 자전거이니 그렇게 쉽게 체력이 붙지는 않더군요. 30Km뛰면 다리에 상당한 무리가 오던 것이 요즘에나 그럭저럭 합니다. 일반인이 전문적인 체력훈련은 어려우니 이거야 자주자주 타는것 외에 별다른 답은 없겠지요. 다행이 자전거는 그리 무리가 심하지는 않고 요즘 서울은 공휴일에
2012년 6월 6일 (水) 춘천 투어
By 바람처럼 달리다... | 2012년 6월 11일 |
우리 YJ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춘천 라이딩의 날이 밝았다. 무난한 코스 구성이지만 평소 자주 다니지 않는 장거리(120km남짓) 라이딩이기에 다들 긴장하고 아침 8시에 광진교 앞에서 모이기로 약속.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튜블러 하이림 휠셋의 성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라이딩 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 8시에 딱 맞춰 나타나기 시작. [어느새 어엿한 로드게이가 되어버린 JS(짐승아님)][그토록 어려워하던 공중 부양 자세도 이젠 가뿐!][곧이어 등장한 KB. (역광이라 안습. 후보정은 귀찮...)][화장실에서 경량화에 성공하고 온 YJ와 함께 출발 전 단체샷! (by KB's)] [출발! 후기 전문 KB의 새 카메라 OM-D가 눈에 띈다.][MTB 그룹에 뭍혀 팔당대교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