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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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프란체스카
뱀파이어 열풍 훨씬 이전에 나온 나의 '완소' 뱀파이어 시트콤. 치명적이고 섹시한 뱀파이어들이 아니고 구질구질하고 궁상스런 뱀파이어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피의 아들 두일과 함께 복작복작 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 정말 기발하고 엽기적이고 재밌지만 그 웃음이 때론 씁쓸하고 때론 따뜻하다는것이 매력. 그리고 그 웃음에는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게하는 힘이 있다. 그 힘은 이 작품에서 풍기는 '뉘앙스'에서 비롯되는것 같다. 모든 등장인물들의 언행에는 뉘앙스가 있는데 그걸 캐치하면 이 작품이 더 특별하게 와닿는것 같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조화'다. 음산함과 따뜻함의 조화, 모든 캐릭터들간의 조화, 캐릭터와 드라마의 조화. 드라마를 이루는 모든것이 조화롭다. 그 조화로움은 보는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