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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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감상
전작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나아졌습니다. 애초에 앤트맨 1에 별 감흥이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그런데 앤트맨 1도 그랬지만, 이번엔 상당히 아기자기한 영화가 되다보니 영화의 스케일이 작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 두 편에 걸쳐서 히어로의 탄생 얘기만 계속하는 것 같고요. 플롯이 단순하지 않고 명백한 악역 같은 게 없는 게 최대 장점인데, 그 중 그나마 가장 나쁜 놈은 역시 행크 핌입니다(...) 다만 너무 개그 코드를 집어넣다보니 나중엔 이야기 전체가 별 의미 없는 듯이 지나가게 돼요. 분명 괜찮은 가족영화입니다만 데드풀(?)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집니다. 고스트를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면 더 좋았을텐데... 쿠키에서 스콧 랭 빼고 다 죽는 건 인피니티 워와의 연관성을 극명하게 부각시키면서 분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