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_43_473] 오전 관악산 산행_'19.8
By 풍달이 窓 | 2019년 9월 14일 |
모처럼 장사장과의 산행 오후에 일정이 있다고 해서 오전 산행하기로..... 과천 구세군학교(?)에서 출발하여 과천향교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한 관악산을 걷다 왔다 = 일 정: '19. 8. 24(토) = 날 씨: 더위가 한풀 = 코 스: 구세군사관학교~일영사지능선~케이블능선삼거리~(하산)~문원폭포 위회전 ~장군바위능선~송신탑~연주암~자하동천계곡~과천향교 = 거 리: 7.1km, 4시간 10분(08:11~12:33, 평균 1.9km = 고딩친구(장 O순) 요즘 비상시국에 청사 앞마당에 헬기 한대가 착륙 과천시내 정상방향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_'20.7
By 풍달이 窓 | 2020년 7월 13일 |
누적 관객수: 88만명 [로멘스/멜로/드라마, 프랑스/영국, 127분] '편견과 오만'과 더 어울리는 제목이 아니었을까? 첫 인상의 상당부분이 맞는다고들 하는데잘못된 인상이 진실을 잃어 버리고, 사랑을 잃을 수도 있다는..... '오만과 편견'으로 사랑을 잃을뻔 했다는.... 18세기 전후의 대저택들이 눈에 띈다.당시에 진짜루 화면처럼 엄청(?) 고급스럽게 차려입고 살았을까? ※ 1796년에 집필된 '제인 오스틴'의 서간체 소설 《첫인상》(First Impressions)이 개작되어 1813년 1월 28일 간행되었다 18~19세기 영국을 무대로 여성의 결혼과 오해와 편견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엇갈림을 그린 연애 소설이다. 정밀한 인물 묘사와
네 시간에 담겨있는 네 가지 글자, 관악산 등산기
By 깜찍한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1월 16일 |
![네 시간에 담겨있는 네 가지 글자, 관악산 등산기](https://img.zoomtrend.com/2015/01/16/f0455631_54b8f7e3697a9.jpg)
지난 13일 화요일 관악산에 올랐다. 작년 청계산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 하는 산행이었다. 서원동에 사는 친구와 오전 10시 신림역 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대 정문 전 정거장에서 내렸다.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와 경기도 과천시, 안양시 경계에 있기때문에 등산로는 다양하다. 내가 선택한 등산코스는 호수공원을 지나 제4야영장과 연주암을 거쳐 정상인 연주대로 향하는 왕복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였다. 등산로 초반에는 비교적 이정표가 있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제4야영장을 지나면서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되어있지않아서 길을 찾기에 어려운 편이었다. 등산로는 중간까지 평지와 완만한 경사로 이어졌다. 길 옆에는 물줄기가 있었는데 요새 비가 안내려서인지 꽁꽁언 얼음 너머로 바닥이 보일 지경이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t It, 1992_'20.8
By 풍달이 窓 | 2020년 7월 31일 |
[드라마, 미국, 123분] 제목이 근사하다'흐르는 강물처럼' 뭔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는..... '브래드피트'의 풋풋한 모습을 보는 즐거움 엄격한 기독교 목사님 슬하에서 자란전혀 성향이 다른 두 남자의 성장기 자유분방한 삶을 살다가 도박장에서 생을 마감한 동생 폴(브래드피트)아들의 죽음마저도 받아드려야 하는... 흘러가는 강물처럼그렇게...... 재미와 긴장감은 없지만, 잔잔하게 흐르는...그 무엇이 있네 줄거리 목사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아들 노만과 폴, 부인과 함께 몬태나주 강가의 교회에 살면서 낚시를 종교처럼 소중히 여기고 즐긴다.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운 노만과 폴도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좋아한다. 신중하고 지적인 노만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