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헌신' 이라는 단어에 대한 짧은 고찰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21년 6월 10일 |
헌신이라는 것도 결국은 능력, 실력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거임. 축구, 야구, 농구 할 거 없이 능력, 실력도 없고 그저 겉보기에만 열심히 뛰어다니는 건 헌신이 아님. 무능하고 실력없는 주제에 실속까지 없는 놈일 뿐이지. 애초부터 대한민국에는 '유상철' 이라는 좋은 예시가 있음. 실력도 최고였으면서 진짜로 헌신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선수잖아. 헌신은 이런 분한테나 쓰는 단어지. 능력, 실력 안되면서 그저 열심히 뛰기만 하고 실속없는 선수 보고 헌신 소리는 좀 안 붙였으면 좋겠다. p.s 고 유상철 선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