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 RE 사이보그 - 소소한 감상들
By DeadRinger | 2013년 5월 24일 |
잡담에 가까운 이야기들 :3 제트와 브리튼이 대화하는 씬, 3D가 어색해도 너무 어색했다!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하는 장면이라고 움직임이 뻣뻣해도 되는 게 아닐텐데. 실사처럼 부드러운 움직임을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담배를 '꺼내서 피운다'같은 장면을 제대로 만들 자신이 없다면 교묘하게 화면 밖으로 뺐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음……. 연출도 전체적으로 한 박자씩 늘어졌음. 여러분의 필요없는 카메라워크 3초 2초씩이 모여서 큰 지루함이 됩니다. 죠 기억 돌아오는 장면도… 프랑소와즈에 0.5초, 죠 클로즈업으로 0.5초 딱 1초만 더 할애했어도 박진감있었을텐데. 제로니모와 싸우던 기억상실 죠가 갑자기 자연스럽게 프랑소와즈!! 라고 외치는 게 너무… 뜬금없었음… 전후사정 보면 그렇구나 하겠지만
009 RE:CYBORG 평
By 먹으면 큰일납니다 | 2012년 10월 14일 |
![009 RE:CYBORG 평](https://img.zoomtrend.com/2012/10/14/b0065176_507975df4328c.jpg)
영화제 도중에 포스팅한대로 사이보그 009의 극장판을 보고 왔었습니다.2003년...쯤이었던가, 2001년작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접한 작품이었는데, 처음 봤을 때는 디자인 촌시러ㅓㅓㅓ...라고 외쳤었지만 어느새 오오 009 오오...이렇게 되었었죠-_-; 이때만해도 가슴은 두근두근 쿵쾅쿵쾅대고 있었습니다. 우리 그레이트가 달라졌어요ㅠㅠ 하인리히도 그렇고 최애캐들이 멋져요ㅠㅠ 그리고 가슴이 터질정도의 기대를 품고서 보기 시작했습니다.아, 내가 이걸 세계 최초로 본다 하악하악 004 하악하악 007영화 시작 전에 소풍이라도 온건지 애들이 잔뜩 와서 좀 많이 시끄러웠지만...뭐 시작하니까 닥치더군요.안 닥쳤으면 빡쳤을거야 그리고 다 본 후...대략 느낌은 이런 느낌 뭐야 이게에에에에?! 1.
009 사이보그 - 지루하고 실망스럽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1일 |
![009 사이보그 - 지루하고 실망스럽다](https://img.zoomtrend.com/2013/05/11/b0008277_518d89ca02160.jpg)
※ 본 포스팅은 ‘009 사이보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쿄에 거주하는 사이보그 009 죠는 자신의 과거와 초능력을 잊은 채 평범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보냅니다. 상하이에서 33번째로 고층빌딩이 폭파되는 대형 테러 사건이 발생하자 죠는 ‘그’의 목소리에 이끌려 롯폰기의 고층 빌딩에서 테러를 자행하려 합니다. 003 프랑소와즈와 005 제로니모는 길모아 박사의 지시에 따라 죠의 기억을 되살리려 합니다. 2012년 작 ‘009 사이보그(원제 : 009 RE:CYBORG)’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작 만화로 극장판과 TV판으로 여러 차례 애니메이션화된 바 있는 ‘사이보그 009’를 가미야마 겐지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새롭게 해석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공각기동대 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