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는 억지로라도 후계자 만들어서 계속해야 됐다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9년 11월 25일 |
1 미야자키랑 스즈키의 최대의 잘못임 2 네 다음 고오로 4 >>2 고로는 아니지만 분명히 초반에는 굉장히 재밌는 작품 많았는데왜 뒤로 가면 갈수록... 3만들려곤 했잖아44>>3 콘도 씨가 소중히 여겼는데5억지로라도 후계자 만들려고 하니까 죄다 실패한것 뿐6업계적으론 젊은 애들용의 신카이 나왔고10파야오의 재능은 이어지잖아 기술만 가지고 만들면 게드 전기 같은게 나옴16>>10 귀를 기울이면이나 마니는 파야오가 아니지만 좋은 걸 만들었고 파야오는 물론 될 수 없지만270 >>10 게드는 그림만 비슷하지 레이아웃이나 기술도 존나 쓰레기고301>>10 게드는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잖아40카도카와 영화처럼 명
미야자키 하야오 토토로는 육식동물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9년 6월 12일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제자 이토소 켄지 감독이 10일 토쿄・핀란드 대사관에서 개최된 산타 컴퍼니&코루봇코로 극장판 제작 프로젝트에 출석. 미야자키 감독과의 추억에 대해서 얘기했다. 10대에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감독 밑에서 사사하여 연출을 배우고, 실사 영화 진격의 거인 오프닝 프로듀서 등을 담당한 이토소 감독. 스튜디오 지브리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서 '미야자키 하야오 씨랑 스즈키 토시오 씨는 텔레비전에서나 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 저희는 여기에 있을리가 없다...'고 집단면접 자리에서 긴장을 했었다고 회고.그런 분위기 속에서 미야자키 감독은 긴장을 풀기 위해 면접자 여성한테 '최근 어떤 작품을 봤지?'라고 잡담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토소 감독은 '그 분이 이웃집 토토로를 봤습니다. 옛날부터 아주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ももへの手紙.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24일 |
2012년에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이 만든 하트풀 애니메이션. 내용은 도쿄에 살던 11살 소녀 모모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이쿠코와 함께 작은 섬마을 시오지마로 이사오면서 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엄마와의 사이도 엇갈리는 가운데, 다락방에서 요괴 3인조 이와, 카와, 마메를 목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원제는 ‘모모에게 보내는 편지’다. 모모의 아버지가 딸과 다툰 후 사과 편지를 쓰기 위해 준비한 종이에 ‘모모에게’라는 글자 하나 남기고 끝내 내용을 적지 못한 걸 모모가 발견해 가지고 있는데 그게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 아이템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개봉할 때 번안된 제목은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로 모모의 편지보다 요괴들을 부각시켰다. 물론 요괴들도 이
넷플릭스로 지브리 다시 보기(7) - 모노노케히메
By eggry.lab | 2020년 3월 8일 |
'모노노케히메' 타임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존재감이 큰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비교적 일찍 등장했네요. 3월 배포분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있어서 한껏 붐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군소적인 것들이죠.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나우시카는 자연과 인간을 중재시키는 궁극의 성녀였습니다. '모노노케히메'에서는 그런 존재가 없습니다. 자연과 공존할 수 없겠냐고 계속 질문하는 건 남자 주인공 아시타카이지만, 아시타카의 말은 에보시와 산 양쪽에 그다지 먹혀들지는 않습니다. 고군분투하지만 아시타카가 뭔가 막아내거나 사람들 마음을 바꾸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아시타카와 산의 마음이 완전히 극단에 이르기 전에 사슴신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