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2의 새로운 DLC 'The Reaper's Due' 플레이 후기입니다
By 게임과 현실사이의 외줄타기 | 2016년 8월 30일 |
![크루세이더 킹즈2의 새로운 DLC 'The Reaper's Due' 플레이 후기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8/30/a0067455_57c521cface94.png)
최근 푹 빠져서 거의 대부분의 여유시간을 이 게임에 쏟아붇고 있었는데요 왠만해서 세일 안하는 스팀게임은 잘 안사려고 하는데 이틀내내 고민해도 '이건 정가로 사도 후회없다'는 생각에 냅다 질렀습니다 이번 DLC와 함께 추가된 업데이트로 처음 시작할때 게임 룰을 이리저리 만질수있게 되서 상당히 좋더라고요딱히 이번 DLC가 없어도 최상단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 옵션들은 전부다 손볼수 있는듯합니다 플레이어가 사망하고 승계가 이뤄지는 장면도 꽤 괜찮은 모습으로 변했습니다8세기 아일랜드 플레이는 약탈이 꿀이라 하도 약탈만 하고 다녀서인지 내세에 죄값을 치를놈이라고 평가받았네요. 참고로 게임내에서 의심스러운 죽음 = 암살인데, 암살모의자는 무려 친아들이였습니다.
나 안해
By Bogda Ejen | 2016년 1월 25일 |
![나 안해](https://img.zoomtrend.com/2016/01/25/a0044532_56a62d07b4c3a.jpg)
암살을 통해 어린 며느리를 비잔티움제국 황제로 만듦^^ (다음 황제가 될) 손자도 태어났겠다 깔끔하게 자살 안투사 황제가 선거제 파당의 요구에 동의했습니다. 계승법이 바뀝니다. > 알겠다. 이 썅년이???
중세 판타지를 위한 교양게임 - 크루세이더 킹즈 2
By Heron's Workshop | 2013년 3월 5일 |
![중세 판타지를 위한 교양게임 - 크루세이더 킹즈 2](https://img.zoomtrend.com/2013/03/05/b0076749_51345a31f353f.jpg)
혹시 몰라 미리 얘기하지만, 이거 판타지 게임 아닙니다 ㅇㅅㅇ 막장 드라마 게임이라고 할 수는 있을지도 <크루세이더 킹즈2의 게임화면. 출처> 크루세이더 킹즈 2는 2012년에 나온,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회사는 역사적인 배경의 게임을 주로 만드는데, 크루세이더 킹즈는 신성 로마 제국과 비잔틴 제국이 주요 세력인 11~15세기의 시기를 다룹니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다른 게임들, 그러니까 유로파 유니버셜리스나 빅토리아, 하트 오브 아이언 같은 걸 해보신 분들은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빅토리아, 하트 오브 아이언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자원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자원 관리의 골치아픔이 없죠. 하지만 다른 시리즈가 가만히 두면 전체적으로
크루세이더 킹즈2, 옆나라 프랑스의 박터지는 왕위 계승 전쟁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12월 18일 |
![크루세이더 킹즈2, 옆나라 프랑스의 박터지는 왕위 계승 전쟁](https://img.zoomtrend.com/2013/12/18/b0037512_52b0419ddca57.jpg)
졸지에 거대 왕국 왕족들 사이에 치여서 새우등 터지게 된 한 불쌍한 섬나라 왕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그 날도 평화롭게 남의 나라에 침략을...아니 내 정신 좀 봐 침략이래...험험. 여튼 영지에 대해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며 유혈사태를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뜨는 클레임 행사 권고. 어? 이게 무슨 소리야????? 으잉???? 아니 내 땅 아일랜드에 갑자기 왜 프랑스 왕가의 백합 문장이 있어? 이건 도대체 무슨 사태야??? 난 전쟁선포는 아무 것도 받은 게 없는데??? 당황해서 일단 도대체 누가 땅을 먹은 건가 살펴봤더니 ...이, 이보게 사위...? 프랑스 혈통이나 얻어볼까 해서 큰 사위인가 작은 사위로 데릴사위감으로 데려왔는데 말을 잘 듣길래 작은 백작령 하나 쥐어줘서 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