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한 두개~
By 미련바가지의 무게 | 2013년 6월 12일 |
00, 빅티 52화가 나왔다. 1주년 기념으로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둘씩귀엽게 꽁냥꽁냥. 멘트는 1년차 아이돌에서 나올만한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그것이었지만 애들이 귀여우면 그만이지 뭐. 빨리 어떻게든 막내라인 콩+혁을 좀 키워줬으면 좋겠는뎈ㅋㅋㅋㅋㅋㅋ 홍빈아 혁이 좀 받아줘... 둘다 톡톡 쏘는게 제맛이다. 그간 인터뷰 등을 보면 엔+랍은 주로 정리벽이 있고(유재석같은ㅋㅋㅋ) 켄은 터지면 재밌고 안터지면 싸늘하고...의 기복이 좀 있는 편이고, 혁이는 대본에 써있는 것 처럼 아주 논리적이게 말하는 편인데 그게 머리속에서 딱 나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그 머리를 좀 개그에 써주면 빵빵 터질 것 같고 콩은 생활개그(예능처럼 웃긴게 아니라 옆에 있으면 은근 웃긴애)에 강한 느낌인데 특유의 벌벌
인피니트가 집착남이면 빅스는 도M이었다.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5년 12월 9일 |
![인피니트가 집착남이면 빅스는 도M이었다.](https://img.zoomtrend.com/2015/12/09/d0016524_56683cbbddf6b.jpg)
사슬(Chained Up)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인형 (순서 아무 상관 없음) 오 아이돌 잡담 포스팅 오랜만임. 빅스를 파기 시작하면서 노래를 다 들어본 건 아니고 알게 된 곡들 중 꽂힌 것만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얘네 컨셉 왜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주인은 너란 걸 잘알아? 날카로운 발톱을 묻어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내 육신은 널 위한 제물이 돼?; 안길 수 없다면 날 밟고 일어서?;;..... 인피니트가 집착남이지만 S와 M이 공존하는 느낌이었다면 얘네는 도M. 그냥 도M. 완전 도M에 때로는 약간의 얀데레 속성 가미. 가만히 듣다보면 묘하게 위험하게 느껴질 정도..... 멤버 전원이 키가 180이 넘는 장신에 무대 의상으로 수트 쫙 빼 입고 나와
참신하지 않은 리메이크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4월 29일 |
![참신하지 않은 리메이크](https://img.zoomtrend.com/2015/04/29/e0050100_5540757b363c2.jpg)
한국에서 리메이크는 불면불휴의 아이템이다. 예전부터 내리 있어 왔지만 2005년과 2006년 난립, 범람 수준의 융성기를 찍은 후 다시 부르기의 줄기는 한층 광대하게 쉼 없이 이어지는 추세다. 더욱이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같은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리메이크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이쯤 되면 상시적 경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난해 말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1990년대를 더듬어 가는 노래들이 부쩍 늘어났다. 플라스틱의 '유 앤드 아이'(원곡 가수: URI), 빅스의 '이별공식'(R.ef), 서린동 아이들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이원진), 트랜디의 '정'(영턱스 클럽) 등이 이 양상을 대표한다. 임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