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건 프리처> 북우간다 남수단의 비극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5월 21일 |
총 든 제라드 버틀러의 포스터만 보고 냅다 시사회를 보러 갔는데, 영화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쟝르가 혼잡하게 섞인 영화였다. <머신건 프리처>는 한 인간말종이 어느 종교로 교화되는 진부함으로 시작하는데, 게다 그 수위도 선교용인가 싶게 부담스러운 장면들이 전반에 깔려있는 영화였다. 그러다가 주인공 '샘 칠더스'가 봉사 차원으로 우연히 아프리카 남수단(북우간다)에 가서 충격적인 참상을 보고 총을 들게 되며 본격적 액션, 전쟁극으로 이어진다. 척박하고 가난한 지구 한 편의 상상도 못할 비인간적 처참하고 참담한 학살의 비극을 보는 이들도 피부로 느낄 정도로 적나라하게 강조하여 주인공의 심정과 말도 안 되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이 백 번 이해가 갔다. 하지만 근본
<양자물리학> 신선한 시선, 흥미로운 전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9년 9월 11일 |
범죄 영화의 제목이라 하기엔 매우 독특한 <양자물리학>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성공과 혁신의 포부를 꿈꾸는 유흥업소 대표 주인공이 쉴 새 없이 이야기 내내 입에 달고 다니는 양자물리학 이론과 점점 복잡하고 흥미롭게 엮여지는 범죄의 사슬이 관객을 끌어당기는 재미가 기대 이상이었다. 요즘 뜨겁게 올라오고 있는 사건을 대입하면서 보통의 범죄 영화와 다른 직업군의 시각을 위주로 했다는 점에서 신선하였고, 인지도 면에서 다소 약해 우려했던 것과 달리 주인공 역 박해수의 연기내공이 상당히 단단하게 받쳐 주어 큰 몰입을 할 수 있었다. 권력과 검은 돈의 더러운 유착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사건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며 혈압 올리는, 마냥 허구만은 아닌 추악한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그려지고
11월 첫째 주 최신 ott 영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넷플릭스 1947 보스톤 익스펜더블 4 VOD 출시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11월 1일 |
"하우스 오브 구찌" 뉴욕 프리미어 사진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3일 |
영화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척 기대 하고 있죠. 정말 독한 영화가 될 거라는 기대 말입니다. 알 파치노가 확실히 키가 작긴 하네요. 그나저나 제레미 아이언스 모자는 정말 감당 안 됩니다;;; 자레드 레토의 벨벳 수트보다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