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 열받은 사노는 일본 간사이 여행을 질렀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2월 6일 |
얼마 전 연말정산을 하며 개쇼크를 받은 사노. 항상 4-6만원 뱉는 거야 뭐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는 무려 XX만원을 토해 아니 개워냈습니다. 니들이 나한테 뭘 해준 게 있다고 피 같은 내 돈을 토해내라는 거야!!!!!!!!!!!!!!!! 라고 외치고 싶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니 부모님이 아직 만65세도 아니시고 부양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돈 아껴쓰는 연봉 2500도 안되는 30대 싱글녀는 토할 수밖에 없더군요. 제기랄. 주위에선 나보다 더 많이 토하고. 그 토한 금액이 제가 한 3-4달 전부터 알뜰살뜰 부지런히 준비하는 오사카 왕복 비행기 티켓+조식 빼고 저렴이 비즈니스 호텔 3박4일 숙박비를 좀 더 넘는 금액이라 열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셜을 검색하다 질러버린 겁니다. 것도 벚꽃 한창
오키나와에서 무사 귀환했습니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5년 12월 6일 |
귀국했습니다. 반팔이 이상하지 않았던 나라에서 갑자기 하얀입김이 나오는 나라로 오니까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교토 벚꽃 현황 - 2. 철학의 길
By 수륙챙이 | 2014년 4월 6일 |
철학의 길은 은각사에서부터 에이칸도까지 이어져 있는 길인데,조용히 산책하기에 참 좋은 루트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물론 가는 길에 요지야 카페라던지 우동집이라던지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은각사에 왔다가 같이 들르는 경우가 많고,가을에는 에이칸도를 가는 길로 이용되기도 하는데,벚꽃 시즌에는 철학의 길 그 자체가 관광지로 최고인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벚꽃들.저 철학의 길을 따라서 벚꽃들이 끝없이 양쪽에 핀 상태다. 마루야마 공원에 들렀다가 철학의 길에 들어선게 9시정도.이른 시간인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늘어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에이칸도 쪽으로 걸어갈수록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단풍시즌 두 번을 오사카 + 교토에
2016.10.25. (9) 아시비나, 마사히로 쥬조, 류큐가라스무라, 그리고 블루씰 아이스크림. / めんそーれ, 琉球!(멘소~레 류큐!).2016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10월 25일 |
めんそーれ, 琉球!(멘소~레 류큐!).2016 (9) 아시비나, 마사히로 슈조, 류큐가라스무라, 그리고 블루씰 아이스크림. . . . . . . 일본에서의 렌터카는 이번이 네 번째라 익숙하다면 나름 익숙할 수도 있겠지마는마지막으로 운전해본 것이 약 1년 전, 군마에 이니셜D 성지순례하러 간 것이라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이니셜D 성지, 군마 하루나(아키나) 산, 아카기 산 후기 : 그래서 1년만에 잡는 운전대라 제대로 운전할 수 있을까 차 빌리기 전부터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게다가 옆에 사람을 태운 건 이번이 처음...!하지만 그 걱정은 잠시, 몸이 일본 운전에 대해 기억을 하고 있었고 다행히도 한 방에 적응이 끝났다...! 신호대기를 하는 도중, 저 멀리 비행기 한 대가 나하공항에 착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