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타고투저라고 해도 같은 타고투저가 아니지.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7년 11월 20일 |
메이저의 타고투저는 뛰어난 타자유망주들의 기량 만개 + 기존 타자들의 기량 상승을 투수들이 감당을 못하는거고. KBO의 타고투저는 그냥 투수들 수준이 개판이라 타자들이 얼씨구나하고 스탯관리한거 뿐이고. 2017 wbc에서는 국대타자라는 인간들이 상대 투수 직구가 143만 되도 방망이가 밀리고, 이번 apbc는 유인구란 유인구는 다 휘둘러주네. 투수들이야 일본 타자들에게 아주 박살이 났고. 어린 선수들이긴 하지. 근데 앞으로 한국 야구와 국대의 중심이 되줄 선수들이 이런데 미래를 밝게 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