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플레이 중
By Indigo Blue | 2016년 9월 28일 |
일단 꽤 잘 만들어졌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엑실리아부터 3작 연속으로 삽질만 하고 있던 거에 비하면 (X2도 개인적으로는 좀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던지라) 베르세리아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적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부터 얘기해보자면 우선 필드가 기존 오픈월드 테일즈의 근본적인 단점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쓸데없이 넓은데 내용물은 거의 없고 에너미 심볼이 대다수입니다. 그나마 디스커버리라도 있었던 전작에 비해 디스커버리도 없어요. 거기다 필드가 넓어져서 그런지 괜히 적들의 시야가 넓어서 뒷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전투 면에서는 여전히 약점연계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심지어 종족약점까지 다 찔러야 체인이 들어가는 사양이라 종족이 많은 몹은 체
[데레스테] 2016년이니 20연차 했다.
By Deep Dark Fantasia | 2016년 1월 1일 |
새해 복? 쓰알? 다 때려쳐 시발. 역시 가차운 최악주제에 기대한 내가 바보멍청이 새끼지. 괜히 5만원만 날렸자나. 쓰알 따위 다 모가지 따서 저잣가리에 내걸었으면 좋겠네. 아 몰랑 고인돌 귀여워. 아 시발 운빨좆망겜아.
킹덤 컴: 딜리버런스 Collector's edition 개봉기
By 이장님의 신도시 복덕방 | 2018년 2월 14일 |
4년전에 킥스타터를 넣어뒀던 킹덤 컴: 딜리버런스(이하 KCD)의 Collector's edition이 오늘 도착해서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간단히 말하면 KCD는 리얼 중세 하드코어 RPG입니다.마법과 드래곤은 없지만 기사는 있는, 하지만 주인공은 동네청년 1이라서 툭 치면 억 하고 죽는위쳐도, 도바킨도 아닌 그냥 대장장이 아들의 하드코어 생존기.고블린을 신나게 때려잡는게 아니라 동네 술취한 아저씨랑 붙어도 발릴 수 있는1:2 이상이면 무조건 도망치는 그런 게임입니다.그와중에 전투방식에는 온갖 물리엔진을 떡칠해놔서 상당히 어렵다는.전투가 보다 대화하고 협잡질하고 훔치고 털리느라 스크립트가 꼬인다는 그런 게임 입니다. 박스 전면. 이글루스에서 회전이 안되네요. 편집해서 올리기를 해도 아무런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