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일본여행 4일차 (2) - 벚꽃과 고쿠라성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6년 6월 15일 |
2015년 4월 2일 하카타역에서 신칸센 813계 준쾌속열차를 타고 고쿠라역에 도착한 뒤에 버스를 타고 고쿠라성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도보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무거운 백팩과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소지하고서 1.3km 거리를 도보하기엔 부담이 좀 컸었거든요.(...) 마츠모토 세이쵸 기념관 앞에서 내려서 주변의 벚꽃 풍경을 구경하며 300미터 가까이 걸어서 드디어 고쿠라성을 벚꽃과 함께 올려다보는 자리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본 고쿠라성은 외관은 구마모토성하고 큰 차이가 없었지만 크기는 보다 작아 보이더군요.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사진을 찍게 되니까 감개무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고쿠라성을 옆에서 본 모습인데 이 구도는 오사카성과 매우 흡사해서 놀랐습니다. 물론 크기는
일본 온천 자유여행 돗토리현 가볼만한곳 정리
By 나나와 그림이의 하루 | 2023년 3월 16일 |
[일본/후쿠오카] 꽃보다 오네쨩♪ 여자여행 ⑨ 텐진파르코:리락쿠마스토어, 효탄스시
By 쉿, 비밀이야. | 2014년 8월 7일 |
노래노래를 부르던 리락쿠마를 보러 마지막 날 드디어 텐진 파르코로 갑니다. 널 포기할 순 없지 ♥ 텐진 파르코 8층에 가면 리락쿠마가 딱! 우리를 반겨주는 리락쿠마아아아아♥ 반대편엔 코리락이가아아아♥ 키이로리토리 잇빠이*.* 초절정 귀여움을 어필하며 입구에 가득가득 전시 중 그리고 수많은 리락이들 판매하지 않는 한정 리락이들 집에 데려온 한마리에 1,900엔 하는 후덜덜한 몸값을 자랑하는 야마노테라인 한정 리락이와 키이로이 (정말 잘샀엉 ㅠㅠ) 그렇게
[D+3] 신도 속 일본을 보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4년 2월 16일 |
느긋하게 교토를 걷다보면 야사카 신사와 지온인을 먼저 보게 된다, 어떤 역에서 내리든 기온이 가장 먼저 가게 되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야사카 신사와 지온인은 바로 옆에 있으면서 별도의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교토 중심부에 위치한 기온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야사카 신사는 한여름에는 기온 마츠리로, 봄에는 벚꽃놀이 장소로, 가을에는 단품놀이 장소로 교토시민의 휴식장소로 기능하고 있기도 한다. 특이 교토에는 한국과 관련된 곳도 많아서 그걸 찾아보는 것도 쏠쏠하다. 야사카 신사에는 스나노오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는데 이 신은 일본서기에 나오는 신라신이기도 하다. 기온과 가까워서 한국 관광객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지온인은 야사카 신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 야사카 신사를 어느정도 구경하다보면 지온인으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