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7월 19일 |
톰 홀랜드와 마블의 피터 파커와 앤드류 가필드 토비 맥과이어의 피터 파커를 비교하면 톰 홀랜드의 피똥 파커가 얼마나 순진하고 어벙한지 앤드류와 토비의 피터 파커가 얼마나 능력자인데 절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이란 차이도 있겠지만 자기 능력을 상대적으로 처음부터 잘 활용한 토비&앤드류의 스파이더맨 활동을 보다가 슈트 활용도 제대로 못 하고 웹스윙을 못 해서 정원을 뛰어다니는 톰의 스파이더맨은 신선하다 싶으면서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시빌 워 활동보상으로 받은 슈츠로 날뛰다가 크게 사고치고 슈츠 반납한 다음 그래도 비뚤어지지않고 영웅이 되기 위해 일어선 스파이더맨. 그 보상으로 어벤저스 가입을 권유받지만 뉴욕의 친절한 이웃이자 좀 더 땅에 붙어있
켈리 레이차트의 신작, "Certain Women"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16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는 상태입니다. 켈리 레이차트라는 감독이 베니스에서 상 탄 이력은 확인을 했는데, 제가 아는 것은 딱 거기까지 인데다가,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지금 올리면서 찾아본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닏. 다만 그래도 과거부터 꽤 좋은 영화를 여럿 만들어 왔던 사람이라는 것과, 이번 영화 역시 나름대로 기대작이라는 점이 이번 영화를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면이 되기는 했습니다. 일단 궁금한 물건이기는 하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내용이 많기는 하더군요.
"拓星者" 라는 작품의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30일 |
중국에서는 블록버스터를 열심히 만들면서 이번에는 아예 SF 어드벤쳐 영화도 손 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별 기대 안 하고 있죠;;; 지구에서 온 개척자 그룹이 외계 사막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얼리맨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9일 |
내 나이대의 사람들치고 클레이 애니메이션 안 좋아했던 사람들 없었을 걸? <패트와 매트>도 있고 <월레스와 그로밋>도 있고... 특히 <월레스와 그로밋>은 안 좋아하기가 정말이지 어려운 애니메이션이다. 꼭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고, 뭔가 굉장히 장르적이었거든. 스릴러와 SF와 코미디의 삼선 짬뽕 같은 그 맛. 게다가 애니메이션치고 서스펜스와 스릴도 진짜 꽤 잘 살렸던 시리즈였다. 장편이었던 <거대 토끼의 저주>도 그랬지만 단편에서도 엄청났거든. 치즈로 된 달 놀러가서 <터미네이터2>의 T-1000 같은 자판기 로봇과 벌인 추격전이나 악당 펭귄과의 열차 추격전은 정말이지... <월레스와 그로밋>의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