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보고 트와이스 보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2월 6일 |
어제 뜻하지 않게 배우 공유와 걸그룹 트와이스를 보았다. 코엑스에서 박람회를 관람하고 용산으로 이동하기 전에 노브랜드 코엑스몰점에 들르려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지하 2층의 노브랜드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계단광장에 인파가 몰려 있었다. 무슨 이벤트가 진행 중인가 하고 다가가 보았더니 SSG.COM 모델 공유 배우의 팬사인회가 한창이었다. 이런 팬사인회 정보는 대체 어디에서 얻는 걸까. 팬카페에 공지가 되는 건가. 공유 배우의 팬서비스는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손깍지 끼고 지그시 바라봐 주니 팬은 심쿵했을 거다. 초점이 나갔음에도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여성 팬들의 선물 공세를 보여주고 싶어서다. 이날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만으로도 한 살림 차려도 될 듯.
[보스 베이비 2] 다시는 하우스 키퍼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7월 31일 |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인데 전작과 조금 다른 양상으로 베이비 회사의 활약이 거의 없는 가족 드라마라 소소하지만 여전히 재밌네요. ㅎㅎ 테드와 팀이 커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아이가 된다는 설정은 무난하지만 팀이 전업주부가 된 것을 당연한 듯이, 특별한 언급없이 그려낸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한번 대사를 치긴 하지만 하우스 키퍼로서의 주제인 영화가 아니더라도 신선하니 와닿았네요. 자매들과 형제들의 모습도 재밌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가며 사이가 멀어진걸 다시 아이가 되면서 보여주는게 진짴ㅋㅋㅋ 미친 듯한 형제텐션 도랐ㅋㅋㅋ 사춘기가 뭔지 참 ㅜㅜ ㄷㄷ 베이비 컴퍼니의 배제를 티나가 주도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