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영화들 : 스물, 악의 연대기, 스파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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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화들 : 스물, 악의 연대기, 스파이 外

5월의 영화들 : 스물, 악의 연대기, 스파이 外

스물 (이병헌 감독 | 김우빈, 강하늘, 준호)작은 영화로는 드물게 300만 이상의 관객이 봤다는 영화. 뒤늦게 나도 봤다.초반 10분을 보면서 "이거 뭥미?" 했다. 이 엄청난 대사들, 이 엄청난 야동스러움. 이거 뭐지? 이거 어쩔꺼야? 이걸 왜 300만이나 본거야? 그러다가 20여분 지나니 그 엄청난 대사들에 익숙해졌고, 그 중 몇몇 대사들에는 빵빵 터지기 시작, 결국 다 보고 나선 "재밌네"하고 말았다.좀 더 코미디로 기운 이라고나 할까? 세 녀석이 전부 계급을 대표하고 있지만, 친구라는 사실. 그리고 스무살을 지나면서 각각 사랑도 하고 인생을 조금씩 알아간다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소파에만 누워 있어도 되는 잘 사는 놈, 잘 살진 않아도 알바하지 않고 공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