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By Better today,better tomorrow and better me | 2013년 12월 20일 |
어젯밤에 봐서 약간은 김이 빠진 후기~ 입꼬리가 올라가게 해 준 점. 그리고 중간 중간 있는 반전 매력적인 란초는 단연 돋보였다. 왜 란초와 친구들..란초와 똘마니들(?)이렇게 안했나? @.@ 영화가 정말 길어서 세 부분으로 쪼개봐야 했는 데도 나름 궁금증을 자아내는 플롯덕에 낮,오후,밤..이렇게 나눠서나마 볼 수 있었다. 아무튼 약간의 우울이 있을 수 있는 부분도 유쾌하게 넘어간...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약간은 두려운 편견이 있었는 데 동화같은 면도 있고 왜 발리우드~~하는 지 이제 좀 알겠다. 로드무비같은 느낌도 약간 있었고 코믹하기도 하지만 교훈도 있어서 교육적인 느낌도 있고 암튼 여러가지를 짬뽕한 느낌? 그래도 '유쾌함'만은 오래 남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