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폴른 킹덤 감상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8년 6월 6일 |
공룡이 잔뜩 나와서 공룡 구경하는 재미로 봐야하는 영화를 보러 갔는데 왠지 공룡은 얼마 안나오고, 잠입 액션 영화를 보고 왔다는 묘한 느낌이 드는 영화 심지어 공룡은 얼마 나오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가장 명장면으로 본 장면은 섬을 탈출할 때 저 멀리서 브라키오사우루스 혼자서 절명하는 장면 탈출할 곳도 없이 혼자 타죽는데 뭉클했습니다. 그거 말곤 뭐 그냥 시간 죽이는 데 좋은 액션 영화 공룡도 나오고 말이죠 3편 나오면 뭐 듀랑고라도 찍지 않을까요?
충격과 공포의 "올드보이" 리메이크판 포스터와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27일 |
뭐, 그렇습니다. 바로 가야죠. 글쎄요;;; 이거 분명 티져보다도 못한 듯;;;; 스파이크 리 감독이기 때문에 나름 방향은 있을 듯 한데, 포스터가 너무;;;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를 보고...
By ▶이윤찬의 알파와 오메가◀ | 2013년 8월 13일 |
2011.02.24어제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를 다운받아 보았다. 작품은 괜찮은데 이런 SF/액션은 지루하지가 않고 긴박감이 있어 마치 긴장감있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마디로 정신 건강엔 별로 도움이 안되는듯... 보고 나서 재밌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왠지 모를 후유증이... 역시 '아바타' 도 그랬지만 이런 류의 SF/액션 영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고도의 긴장감을 주고 집중력을 소모하게 만든다. 하여튼 결론은 많이 보면 안좋다는 얘기...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대한 작품성을 요약하자면 "설정은 황당하지만 구성은 그런대로 탄탄하다" 는 것. 왜 헐리우드 영화는 맨날 요모양일까? ㅡ_ㅡ;
[스포] 툼 레이더(Tomb Raider, 2018) 리뷰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8년 3월 9일 |
요즘 잡는 영화마다 다 미묘한 라인을 건드리고 있어서 개봉하면 볼 예정인 '퍼시픽림:업라이징'이나 '레디 플레이어 원' 둘 다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시작하는 리뷰 일단 기본적인 설정은 리부트판 툼 레이더(2013)에서 따왔습니다. 히미코라던지 야마타이라던지 그런데 스토리는 전혀 다른 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바꿔놨는데요. 보통은 게임이란 매체와 영화란 매체가 접근성이 다르다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거라고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 영화는 보면서 납득하진 못했습니다. 아니 진짜로 각본을 이렇게 망쳐 놓을 수가 있는지 각본가 머리를 열어보고 싶을 정도.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라라의 캐릭터가 자꾸 흔들립니다. 초반엔 그저 아빠를 찾으려는 당찬 소녀 같은 느낌이 들다가 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