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도쿄-뉴욕-보스턴] 무드 인디고, mot 컬렉션, 소라빵,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4월 1일 |
이왕 간거 지금 전시중인 거 다 보자! 한 것이었지만 당시엔 아무생각이 없어서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미셸 공드리 감독의 <무드 인디고>에서 나온 것들을 전시하는 전시회였다; 아쉽게도 영화를 못봐서 뭔가 감동이 덜했지만 그래도 꽤 특이해서 뭐지 이 영화 나중에 찾아봐야겠네 했었으니. (그런 의미에서 생각난 김에 오늘 봐야겠다. 프랑스 영화라서 있으려나 모르겠네?) 예를 들면 이런거... 이런거 라든지... 디자인 스케치 같은거나 노트같은게 있는 프랑스어라 모르겠다... 타보고 싶다.... 집필할때 썼던 타자기 같은거라고 예상. 아쉽다. 영화보고 봤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면 <이터널 선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반룬뮤지엄, 하이네켄양조장, 맥주!,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7월 21일 |
Museum Van Loon 반 룬 뮤지엄이라고 해서 그 예술사의 반 룬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예쁜 방들. 집들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는데 항상 부엌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여기도 정원이 예쁘다. 태평하게 몸단장을 하는 고양이 순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쓰담쓰담 하는데도 얌전. 느긋. 마굿간으로 쓰던 집에 들어가는데 옆에 놓여져 있던 것. ㅋㅋㅋㅋㅋㅋ 웃어버렸닼ㅋㅋㅋㅋㅋ 뭐냐면 그릇에 우유가 담겨져 있었다. 사실 이 정원으로 나오는 문에 "문을 꼭 닫아주세요! 고양이가 들어오지 않게!" 라고 쓰여져 있길래 고양이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완전 츤데렠ㅋㅋㅋㅋㅋ 이렇게 구경을 하고 하이네켄 양조장He
[도쿄 겉핥기 여행]2일차에 디즈니 랜드 갔었다.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6년 3월 28일 |
디즈니 랜드를 처음 가봤었고 말로만 듣던 곳에 가니까 확실히 애기들이 엄청 많더라.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들도 엄청 많았고. 13일날 간거다보니까 그 다음날이 화이트 데이인지라 데이트하러 온 커플이 많더라. 아 정말 커플 천지였다... 확실히 애들도 많고, 어른도 많다. 그냥 사람이 많다. 여긴 하도 사람이 많기도 하다보니, 편의시설 중에 여자 화장실은 따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줄 서도록 유도하고 있다. USJ 갔을때랑은 딴판이다. 디즈니랜드 쩔어; 다만 이 날 몸도 안좋고 코피도 나고 피도 토한데다 지갑 숙소에 두고와서 웨스턴 사이드밖에 못보고 왔다. 만약 나처럼 그냥 하루만 가는게 아니라 좀 오랫동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일자를 나눠서 다 도는게 좋을 수 도 있다. 다녀오고 나면 발바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