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가지 ‘이기는 습관’ 생겼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4일 |
LG가 개막 이후 4경기에서 3승 1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년 시즌 초반에는 호조를 보이던 LG였지만 올 시즌 초반의 호조는 경기 내용의 측면에서도 인상적입니다. 3가지의 ‘이기는 습관’이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상대 좌완 선발 공략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LG는 3월 30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개막전 이래 4경기 연속으로 좌완 선발 투수를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 세든과 넥센 강윤구를 무너뜨려 패전의 멍에를 씌웠습니다. SK 레이예스는 개막전에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LG 타선을 묶었지만 LG도 선발 리즈와 불펜의 호투로 SK 타선을 막아내며 대등한 흐름으로 이끌다 경기 후반 우위를 점하며 역전승했습니다. (사진 : LG 현재윤) 좌타자 위주로 구성된 만큼 LG 타선은 작년
가능성을 보인 두번째 선발 등판 - VS 넥센 5월 8일
By 여러분 모두 아로하예요♡ | 2012년 5월 9일 |
선발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보여준 등판. #.최성훈의 두번째 선발 등판.5회까지 과감하게 던지는 배짱이나 제구력은 지난 등판보다 좋아보였다.시즌 2승도 챙길수 있었지만 6회초에 득점을 못 받고 1점차 상황에서 등판해서 그럴걸까 6회부터는 제구력이 흔들리는게 보여서 다소 아쉬웠으나 한두경기 지켜봐야겠지만 로테이션 합류를 해도 나쁘지않을것 같은 모습이다. #.오늘은 도루택.첫타석에 안타 한개밖에 없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전부 4구로 출루하면서 100% 출루.출루해서도 도루로써 넥센을 흔들었고 결승점도 오늘 박용택의 도루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상황인데 모든 팬들이 깝에게 바라는 1번타자로써의 모습을 오늘 박용택이 보여줬으니 당분간 좌투수가 나오면 정의윤한테도 밀리는 신세가 되버렸으니 깝 선발출장은 우투수가
[관전평] 5월 1일 LG:kt - ‘배재준 6이닝 2실점 첫 승’ LG 7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1일 |
LG가 7연승을 달성했습니다. 1일 잠실 kt전에서 배재준의 호투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배재준 첫 QS로 첫 승 배재준은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및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렸지만 커브를 앞세워 안정감을 되찾은 것이 승인입니다. 1회초 배재준은 김민혁과 오태곤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강백호에 초구가 높아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로하스를 복판 패스트볼로 3구만에, 그리고 김영환을 커브로 차례로 루킹 삼진 처리했습니다. 풀 카운트 끝에 김영환이 삼진 처리되는 순간 2루 주자 오태곤이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1사 후 황재균에
LG 타선, ‘만루 울렁증’에 끝까지 발목 잡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8일 |
LG가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7일 잠실 SK전에서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2:1로 앞선 8회초 수비 실책과 불펜 붕괴에 의한 5실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만루 기회 무산도 아쉬움이 컸습니다. 2회말 LG는 1사 후 손주인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뒤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2: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만루에서 3번 타자 박용택의 헛스윙 삼진, 4번 타자 히메네스 3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대량 득점으로 초반에 승부를 가를 수 있었던 기회에서 중심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이후 LG는 7회말까지 득점에 실패했고 8회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2:6으로 역전된 뒤 맞이한 8회말에는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