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월 홋카이도 7박 8일 나홀로 배낭여행 - 4일차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6년 11월 22일 |
이날은 라벤더 밭이라는 후라노로 향하는 날.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어제의 무리한 산행 때문인지 온몸이 쑤셔오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제 묵은지 3일 정도 된 숙소는 에어컨이 없어서 꽤 더운 편이었다. 아무리 홋카이도라도 여름 정도는 에어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지만 후라노로 갔다가 아사히카와로 향해야 했기에 출발을 일찍해야만 했다. 넓은 땅이기에 열차를 타고도 구간구간이 시간 단위로 이루어진 여정이었기 떄문이다. 열차가 원하는 시간에 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철저히 시간여유를 가지고 타야한다(열차시간표와 친해져야 할 것이다). 열차 하나 놓치면 적어도 30분은 손가락을 빨고 있어야 하는 무시무시한 홋카이도의 현실... 참고로 후라노는 이전에는 농업지구였다가 이제는
대만 타이베이(台北) 단순한 여행기
By MorningSide | 2017년 6월 11일 |
안녕하세요 쥰입니다^.^역시나 또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네....(머쓱)짧게 대만 여행갔다왔는데요다른 프로 블로거 분들 처럼(?)1일차, 2일차 이렇게 끊어서 할 것도 없고귀찮기 때문에 한 포스팅에 몰아 갈게요ㅋㅋㅋㅋㅋㅋ 여행 기간은 6월 6일 부터 6월 10일입니다.비행기가 새벽이라 하루를 넘기지만 실제 여행 기간은 3박 4일이에용 개인적으로 제주항공 좋아해서 이번에도 이용했어요.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데.....이번 여행에서 한국인들의 저력을 느꼈습니다.누가 질서없는 민족이라 그랬나요빨리빨리 문화와 결합되어 누구보다도 빠르게탑승시간 다되어가는 것 같은 눈치면 샤샤샥 줄서계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여행할때 느질락거리는 성격아닌데 한국에서는 평균에서도 못미치는스피드
여름휴가 삼척가볼만한곳 해상케이블카, 촛대바위길, 삼척해변, 장미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By 재빈짱의 초보사진사 | 2022년 7월 7일 |
[담양] 가을을 맞이한 소쇄원 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1월 24일 |
가을의 소쇄원은 처음인 것 같은데 앞거리의 은행나무부터 참 좋더군요. 뒷길인데 마음에 쏙 들던~ 입구엔 작은 농원이 있는데 모과가 한창입니다. 은행과 단풍의 조합도 좋았던~ 동네를 주름잡는 멍멍이도 ㅎㅎ 주차장부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던데 ㅋㅋ 왠지 먹어보고 싶은 열매열매~ 언제와도 푸르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소정의 입장료를 받더군요. 그래도 관리가 잘 되면 좋을 듯~ 딱 안에 들어왔는데 ㅠㅠ 이미 많이들 졌더군요. 그래도 살짝살짝~ 전망도 좋고~ 단풍도 좋고~ 가볍게 둘러보긴 역시 좋습니다. 계절을 잊어버린 겹황매화 ㅎㅎ 나서며~ 집 앞에 조릿대를 키우고 있긴한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