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밀수 오프닝 성적 35만명 동원! 2023년 개봉한 영화 중 일일 관객수 2위로 성공적 데뷔?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7월 26일 |
대디스 홈, 조이, 컨커션, 포인트 브레이크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27일 |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4편. 크리스마스를 노리고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습니다. 'Daddy's Home' 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의 숀 앤더스 감독 연출, 윌 페렐과 인종차별 이슈로 이미지가 매우 나쁜(그리고 트랜스포머4의 주연이기도 했으며 5에도 복귀할) 마크 윌버그 주연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친부(마크 윌버그)와, 그 가족의 새로운 남편이며 양아버지가 될 수 있는 남자(윌 페렐)의 이야기. 327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57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 비록 1위 스타워즈와의 격차가 너무 크긴 하지만 제작비 5천만 달러를 생각할 때 나쁘지 않은 출발.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들은 그냥저냥한 반응입니다. 우리
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다크월드' 2주 연속 1위 질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1월 12일 |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북미에서 개봉해서 전작을 능가하는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토르 : 다크 월드'가 우리나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창생'이 개봉하면서 잠깐 일일 순위가 밀리는 듯 했지만 결국 다시 역전.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8% 감소한 65만 5천명, 누적 202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53억 5천만원입니다. 전작 '토르 : 천둥의 신'의 최종 스코어인 169만명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성적. 과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군요. 지난주 박스오피스 포스팅에 언급했던 CGV와의 협상 문제는, 내막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마무리지어진 모양입니다. 2주차부터 서울지역 CGV에서도 상영을 개시했고 아마 그것도 2주 연속 1위에 좋은 영향을 끼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