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서: 제왕의 검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 2017)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7년 5월 14일 |
* 거의 백년, 천년 단위로 조상, 후손 할 것 없이 우려먹는 아서왕 전설. 사골도 이쯤되면 진국이다. 오늘 감상하고 바로 쓰는 따끈따끈한 리뷰. 왠 일로 미루지 않고 바로 감성평을 남긴다. 사실 공부하기 싫은 이유도 있지만 ㅎ. 이번에 본 영화는 킹 아서. 그렇다. 영국인들과 서구권, 그리고 서브컬쳐 종사자들(?)이 애지중지하며 아직도 사골을 우려내고 있는 그 킹갓 아서 맞다. 다만 영화 자체는 오리지널에서 상당히 멀어져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뭐, 요즘 추세가 정확히 원본을 따르기 보다는 2차 창작을 하는 것이지만. 도대체 멀린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 것이며, 호수의 여인은 왜 잠깐 낯을 비추고 등장하지 않는 것인가. 모드레드가 모는 코끼리라든가 반지의 제왕을
"그린 랜턴 군단" 신작 감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0일 |
현재 그린 랜턴은 DC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제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약 이전 그린랜턴 영화가 잘 나왔다고 한다면 사실상 그 영화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유니버스가 탄생 했겠지만, 그렇게 진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대신 슈퍼맨이 나름 잘 나가게 되면서 결국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의 트리니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의 영화들 역시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새 감독으로 데이빗 S. 고이어가 물망에 오른 상황입니다. 문제는......이 양반이 또 다른 시리즈인 블레이드의 3편 감독을 맡으며 시리즈를 쓰레기통에 처 넣은 경력도 있다는 겁니다. 각본가로서는 괜찮지만, 웬지 감독으로는 애매한 사
영화 한산 용의출현 후기 쿠키 영상X 스포X 평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7월 27일 |
[배틀쉽] 디스트릭트9이 생각나는 블랙코미디 미군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4월 24일 |
배틀쉽으로 배우들이 한국에 왔었나보군요. 전함으로 케이크도 만들고 해군복 코스도 잠깐 하고 역시 제복은 하악하악~ 영화는 외계에 우리랑 놀자~라는 신호를 쏘던 중 그걸 듣고 하와이에 5척의 외계함이 오다 1척이 위성에 박살나는데 그게 통신위성으로 추정되는지라 소통이 안되서 오해 속에 전투가 벌어진다는 스토리입니다. 외계인들 기술수준을 보면 상당한데 위성 하나를 못피하고 들이박는건 뭐 그렇다고 치고 전 이 영화가 미군 잘났네~ 하는 것보다 군인들 머리가 이렇게 막혔습니다~를 보여주는 블랙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블록버스터로서 의외로 빵빵터지진 않아도 전체적으로 괜찮게 잘 만들어 볼만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일 뻘짓은........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