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1일 LG:NC - 타선 침묵 LG, NC에 첫 승 헌납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2일 |
![[관전평] 4월 11일 LG:NC - 타선 침묵 LG, NC에 첫 승 헌납](https://img.zoomtrend.com/2013/04/12/b0008277_5166bb94f1403.jpg)
LG가 NC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완패했습니다. 타선이 침묵했고 벤치의 선수기용이 번번이 어긋났습니다. LG 선발 신정락은 1회초 선두 타자 김종호를 상대로 초구에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급격하게 흔들렸습니다. 이후 3연속 안타로 2실점했습니다. 4번 타자 이호준을 제외하고는 5번 타자 권희동까지 모두 초구에 볼을 던지며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했고 결과적으로 5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출루시켰습니다. (사진 : 4월 11일 잠실 NC전에서 선발 등판해 6.2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신정락) 이후 신정락은 조평호를 2루수 직선타 더블 아웃, 이현곤 타석에서 1루 주자 권희동을 견제사 처리하며 2실점으로 막았지만 만일 NC처럼 주루 플레이가 미숙하지 않고 탄탄한 팀을
[관전평] 4월 23일 LG:한화 - ‘정우영 0.0이닝 3피안타 3실점 패전’ LG, 6-7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23일 |
LG가 5연승에 실패하며 2위로 밀려났습니다.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6-7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강효종 1.1이닝 4실점 조기 강판 선발 강효종은 2회말 1사 후 이성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3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습니다. 패스트볼을 던질 때 입스가 온 것처럼 밀어던지기 급급하고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상대 타자들은 강효종의 패스트볼을 버리고 변화구를 쉽게 공략했습니다. 1사 1, 2루에서 강효종이 조기 강판당하고 이우찬이 구원 등판했으나 오선진에 던진 초구 몸쪽 패스트볼이 2타점 싹쓸이 좌측 2루타가 되어 0-4로 벌어졌습니다. 강효종의 실점은 4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효종은 패전을 모면했으나 향후 선발 로테이션 소화가 바람직한지 의문입니다. 염경염 감독
LG 정찬헌, ‘마무리 연착륙’ 위한 과제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2월 5일 |
![LG 정찬헌, ‘마무리 연착륙’ 위한 과제는?](https://img.zoomtrend.com/2016/02/05/b0008277_56b3b3fcdca22.jpg)
LG는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2016시즌을 맞이합니다. 정찬헌과 임정우가 새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낙점 가능성이 다소 앞서는 이는 정찬헌입니다. 그는 임정우보다 필승계투조 경험이 상대적으로 풍부합니다. 2014년부터 필승계투조에 포함되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병역 복무 전이었던 2009년에도 2세이브 10홀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임정우는 2015년 후반기에 필승계투조를 본격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정찬헌이 병역 복무를 마친 것도 장점입니다. 마무리 투수로 안착할 경우 연속성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임정우는 병역 복무를 아직 필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정찬헌이 LG의 클로저로 연착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파워 피처이지만 완성형 투수로 평가하기에는 이르기 때문입니다
[관전평] 5월 19일 LG:한화 - ‘3병살 무기력’ LG 연이틀 1점차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19일 |
부끄러운 경기였습니다. LG가 이용혁 주심의 편향적인 스트라이크 판정에 편승하지 못한 채 1-2로 패해 2연패했습니다. 연이틀 1점차 패배입니다. LG 타선은 6안타 5사사구에 상대 실책 1개를 묶어 12명이 출루했지만 3개의 병살타에 발목 잡혀 극도로 무기력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한 주중 3연전에서 많은 출루에도 불구하고 노출한 저조한 집중력이 위닝 시리즈에 가려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보다 마운드가 강한 한화를 상대로는 저조한 집중력이 패배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소사, 변화구 실투 줄여야 LG 선발 소사는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불구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탓입니다. 하지만 이날 역시 소사의 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