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1991), 섞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By 개인의 발견 | 2012년 4월 22일 |
아이다호 리버 피닉스,키아누 리브스,제임스 루소 / 구스 반 산트 나의 점수 : ★★★★ 지루하지만 좋은. 구스 반 산트 감독과는 상성이 잘 맞는 듯하다.작년 말에 본 레스트리스. 여기서는 잔잔한 감동과 따뜻함을 주더니 아이다호에서는쓸쓸함과 외로움을 안겨주셨다.(시기적으로는 아이다호가 훨씬훨씬 먼저 나왔지만..) 어머니가 정부를 살해했다는 이유로 고아가 된 마이크(Mike Waters: 리버 피닉스 분)는 거리의 부랑아로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틀랜드 사창가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에게는 기묘한 병이 있다. 긴장하면 갑자기 잠들어서 혼수상태가 되는 '기면발작증'이 그것. 그런때, 그를 도와주는 것은 유일한 친구 스코트(Scott Favor: 키누 리브
"드래곤 퀘스트" 극장판 애니, "ドラゴンクエスト ユア・ストーリー"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2일 |
솔직히 저는 드래곤 퀘스트를 그닥 잘 아는 편이 아닙니다. 해당 계통의 애니메이션이 그다지 취향에 맞지 않는 점들이 좀 있어서 말이죠. 드래곤볼 만화책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 주변은 다들 좋아하는데, 묘하게 정이 안 가서 말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 다들 놀라더군요. 물론 그 문제 외에도 이런 저런 다른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안 가는 문제가 상당히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오죽하면 이 이미지를 저장할 때 "뭔 이야기인지 모름"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꽤 멋지긴 하네요.
영화 사자, 2019
By NotSimple | 2019년 8월 1일 |
문화의 날을 맞아 북꼬씨와 영화를 보고겁나 터져서 이건 후기를 쓸수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가 될지 안될지 잘 모르겠네욤;; 그래도 걱정되시는 분은 스킵하여 주십시오. 1. 물리력과 신력이 함께한 사기캐릭터입니다. 2. 검은사제들 이나 사바하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 호러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장르는 개그 4. 뻘하게 터지는 장면이 종종 있습니다. ㅋㅋ 5. 컨저링도 그렇고 이런류의 영화를 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악마도 참으로 힘들고 성실합니다. 6. 그래 부자는 부자가 잘 알지...돈많은 애들끼리 싸워라. 7. 검은사제들이 한국배경에 정말 잘 맞췄다 - 는 느낌이라면 이 영화는 살짝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거 같습니다. 8. 감독의 야망이 너무 잘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ㅋㅋㅋ
"화이트데이 : 부서진 결계"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3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 마음을 접기로 한 상태입니다. 부제를 초반에 바꿨는데, 그 이전 부제를 보면서, 이 양반들이 너무 본인들을 아류작 취급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아쉽게 다가왔던 것이죠. 분명 좋은 IP를 가지고 영화화 작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예고편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정말 어떤 꼴이 벌어지는가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봐도 저 포스터는 너무 성의가 없어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혼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