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컵에는 ■■■ 가 없다.
By 긴린코 호수.. | 2015년 1월 21일 |
![이번 아시안컵에는 ■■■ 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5/01/21/e0041802_54be811184c79.jpg)
한국이 호주를 1-0 으로 물리치며 조 1위를 마크하고, 늪축구를 보여준 사이에 다른 조의 예전경기도 모두 끝이났는데,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무승부가 없다는 것. ㅋㅋㅋㅋ 아무리 피터지게 싸우는 축구대회라지만... 어뜨케!! 무승부가 단 한경기도 없을 수 있지? 이거 아시안컵 역사상 최초라고 하는데.. ㅋㅋㅋ 재밌네~ 재밌어~이런 와중에 한국이 모든 경기를 1-0 으로 이겨서 6전 전승 득점 6점 득실6점으로 우승하면 진짜 평생기록에 남을 경기가 되겠네..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8강전 상대는 우즈벡인데, 우즈벡이 못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게 특히 약했던 과거를 상기시켜 본다면 지진 않을 것 같고.... 그 외의 경기는 중국과 호주의 경기가 흥미로워 보인다.
흑룡강 (1976)
By 게렉터블로그 | 2018년 4월 20일 |
![흑룡강 (1976)](https://img.zoomtrend.com/2018/04/20/b0056924_5ad955964e81e.jpg)
1976년작 “흑룡강”은 소위 권격 영화라고 불리우면서 무예 장면을 중시한 활극 영화들이 나오고 있던 70년대 후반에 나온 한국영화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잘 걸맞는 영화로 볼만 합니다. 무예 장면을 중시한 구성, 시대와 배경이 애매해 보이지만 적당히 20세기초 만주지역 어딘가의 무법 지역을 배경으로 잡은 것 등등 당시 유행에 걸맞아 보였습니다. 게다가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는 흐름, 싸움 장면과 갈등을 넣고 싶다면 과감하게 납득할 수 없는 괴이한 생각을 집어 넣는 것까지 이 무렵 한국영화의 중저예산 권격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포스터 - 1976년도 최신초거작! 황정리의 이름이 한국에서 쓰던 다른 이름인 황태수로 나와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 보자면, 만주의 한국
[영화- 덩케르크] 다른 각도의 전쟁 영화..
By 일상 생활 | 2018년 2월 28일 |
![[영화- 덩케르크] 다른 각도의 전쟁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2/28/d0008110_5a96d810b47cf.jpg)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름만 듣고 바로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Dunkerque]그간 다소 피폐해졌던 정신에 전쟁 영화는 좀 피해야겠다 싶기도 하고, 못봤던 한국 드라마에 올인하다보니 다소 늦어졌지만, 그래도 꼭 봐야겠다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역시, 믿고 보는 크리스토퍼 놀란>연대순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전쟁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뭔가 진행 방식이 새로웠다. 마치 전쟁에 참전했던, 당시 전쟁을 겪었던,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병사가자기가 덩케르크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얘기해주는 것 같았다. 막 6.25 참전했던 우리네 할아버지들이 다큐멘터리 같은 데서 얘기해주는 그런 장면이 겹쳐보였다고 할까.. "내가 그때말이지, 막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