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다크월드' 2주 연속 1위 질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1월 12일 |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북미에서 개봉해서 전작을 능가하는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토르 : 다크 월드'가 우리나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창생'이 개봉하면서 잠깐 일일 순위가 밀리는 듯 했지만 결국 다시 역전.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8% 감소한 65만 5천명, 누적 202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53억 5천만원입니다. 전작 '토르 : 천둥의 신'의 최종 스코어인 169만명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성적. 과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군요. 지난주 박스오피스 포스팅에 언급했던 CGV와의 협상 문제는, 내막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마무리지어진 모양입니다. 2주차부터 서울지역 CGV에서도 상영을 개시했고 아마 그것도 2주 연속 1위에 좋은 영향을 끼쳤겠죠.
국내 박스오피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6월 2일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 이 영화의 흥행 추이는 무척 흥미롭습니다. 첫주에 2위로 출발해서 2주차에 1위로 치고 올라오더니 3주차에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다니 보기 드문 케이스죠. 물론 여러가지 조건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 영화 주말 성적은 첫주말부터 3주차 주말까지 상승하지는 않고 아주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이 영화를 위협할만한 신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 개봉 첫주말에 1위를 차지했던 '악의 연대기'는 하락폭이 훨씬 컸고요. 국내에서 이 영화가 이렇게 흥할 줄은 몰랐는데, 끝내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영화라는 찬사와 더불어서 페미니즘 영화 논쟁으로 화제가 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를 건드려서 사람
공범
By over here | 2013년 11월 10일 |
감독 국동석 출연 손예진 김갑수 처음에 기대한 것은 미묘한 상황의 흐름과 아버지와 그를 의심하는 딸의 감정 관계였는데, '심'이라는 인물이 끼면서 외려 어정쩡한 느낌이었다. 상황 전개도 굉장히 빨라서 감정선을 느낄 여유 없이 긴박하기만 했다. 아빠(순만)이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흐름을 기대해서였는지 영화를 보는 동안에도 범인이 아니기를 바랐던 것 같다. 그리고 그랬다면 그들의 드라마가 더 부각됐을 거라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출생의 비밀 없이 드라마를 표현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가? 유독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출생의 비밀 코드가 필수 요소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 정형화된 가족에 대한 편견이 심하기 때문인가. 그래도 부녀관계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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