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포 유> 가슴을 적시는 사랑의 하모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3월 29일 |
<콰르텟>에 이어 음악과 인생의 황혼을 담은 또 다른 작품 <송 포 유> 시사회를 다녀왔다. <레미제라블>, <아무르>, <마이 리틀 히어로>, <파파로티>, <터치 오브 라이트>, <피치 퍼펙트> 등 뮤지컬에서 성악, 합창 등 음악이 요즘 영화의 화두라해도 과언이 아니게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영화들에서 좋은 음악 영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송 포 유>는 앞서 만났던 은퇴한 오페라 성악가들의 프로페셔널한 격조있는 코미디와 로맨스 <콰르텟>의 아마추어 팝버전이라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욱 인간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의 훈훈한 감동이 녹아져 있어 재미와 감동이 역시 가득했다. 주민센터 실버합창단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013)_그 무엇이든 끝이라고 생각될 때 다시 시작되기도 하는 그 무엇이든 끝이라고 생각될 때....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5년 11월 11일 |
비긴 어게인 2014. 9. 13 메가박스 센트럴 제목도 입에 착 달라붙은 ‘비긴 어게인’. 작명 센스 돋는다. 얼마 전 <무한도전> 성우 더빙 편 때문에 더욱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시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오랜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함께 뉴욕으로 오게 된다. 날개 돋힌 듯 잘나가기 시작한 데이브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음반 회사 매니저와 바람이 나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그레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이여자 마음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고. 그 동안 뮤지션 지망생들이 보내 온 수많은 샘플 CD들을 도로 위에 그냥 던져 버릴 정도로 까탈스러웠던…그래서 추진하는 일이 거의 없던 댄(마크 러팔로)은 스티브
<레미제라블> 감동의 최고조, 숨이 넘어갈 뻔 하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2월 24일 |
빅토르 위고(1802~1885)의 위대한 원작 소설이 수 많은 영화와 1985년 탄생한 뮤지컬 작품으로 끝없이 사랑받고 있는 중에 실황 녹음(피아노 현장 반주에 맞춰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를 촬영 후 영화를 위해 새로 편곡된 오케스트라 반주 후반 작업)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드디어 개봉되었다. 얼마전 휴 잭맨과 제작, 뮤지컬 프로듀서를 맡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내한 기자회견 & 레드카펫 행사 http://songrea88.egloos.com/5707738 에서 훈훈한 인상을 남긴 후 개봉하기만을 기다려 개봉 2일째 평일 낮에 7.1사운드관에 많은 관람객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1815년 프랑스 혁명 26년 후, 왕이 다시 오르고 주인공 '장발장'은 빵을 훔친 댓가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관람평 후기 상상 이상의 블록버스터 아이맥스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5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