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신작, "Lucy in the Sky"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1일 |
요즘 우주 영화가 꽤 나온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일단 영화적으로 우주를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매우 다양한 지점들이 보이고 있는데, 솔직히 좀 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단 그래도 이 영화는 나름대로 기대 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 나탈리 포트만도 이 영화가 기대 되게 만드는 점인데, 다른 한 편으로는 존 햄도 이 영화에 나오거든요. 존 햄이 의외로 다재다능한 배우라는 점에서 더 기대되고 말입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뭔가 공포스러운 느낌도 있어 보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좋네요.
"The Mandalorian"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4일 |
!["The Mandalorian" 예고편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9/12/24/d0014374_5dbac3f8cf93a.jpg)
이 작품 역시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정말 궁금한 상황이라서 말이죠. 많은 분들이 베르너 헤어조크가 이 작품에 나온다는 점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한데, 이 양반이 이미 나왔던 잭 리처를 생각 해보면 본인만 판돈 챙기고 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쪽으로는 기대를 많이 걸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독이 존 파브로이고, 어느 정도 자유가 보장 되면 그래도 못 볼 물건은 안 만든다는 점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죠. 게다가 작품이 다루는 이야기가 제가 스타 워즈 시리즈에서 그렇게 바래 마지 않던 이야기여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괜찮네요. 그러니까 국내 공개 좀!
<45년 후 (45 Years, 2015)> - 무심함이 부른 조용한 파국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6년 6월 21일 |
![<45년 후 (45 Years, 2015)> - 무심함이 부른 조용한 파국](https://img.zoomtrend.com/2016/06/21/a0025621_576928260fb68.jpg)
45년 후 (45 Years, 2015)- 무심함이 부른 조용한 파국 (@ Wonder Log: http://wonderxlog.flyingn.net/?p=1987 )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하루를 보내는 노부부에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남편이 서툰 독일어로 50년 전 사고사한 여인의 사체가 스위스 산기슭에서 언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읽어 내려간다. 아내는 짐작할 수 없는 옛 인연을 떠올리는 남편이 탐탁치 않다. 편지 이후 둘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돈다. 오랜만에 찾아온 서로를 향한 감정이라 생각하지만 이내 착각임을 깨닫는다. 옛 연정을 향한 남편의 감정을 알아챈 아내의 마음에 의문이 들어선다. 세월의 흐름에 몸과 마음의 격정이 잦아들었다. 타오르던 마음은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하다. 뜨겁고 애절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