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총정리 : 게르 푸르공 음식 투어 동행까지
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4년 3월 5일 | 해외여행
몽골 자유여행 (7) 말타기와 아이락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1월 9일 |
1. 메일을 보내놓고 다시 게르 캠프로 돌아왔다. 야외 데크에 앉아 흥분한 감정을 진정시키며 어느 정도 기다리자, 드디어 홀스맨이 말을 끌고 왔다. 튼튼하면서도 유순한 말을 골랐기 때문에 내가 타기 편할 것이라 했다. 나는 혹시라도 그 홀스맨, 그러니까 여직원의 남자친구가, 자신들의 시간을 방해받았다며 날 소홀히 대하거나 험하게 대하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그는 오히려 휘파람을 불며 즐거운 듯 내게 필요한 장비 - 헬멧, 다리보호대, 장갑 등 - 들을 입혀줬다. 게으름을 피우고 내 일정을 미뤘던 건 여직원만의 계획이었을까? 사실 홀스맨은 영어를 할 줄 몰라 나와 대화를 나누지 못했고, 그래서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로썬 알 수 없었다. 그저 그가 아무
D+24 원기보충 : 그랜드칸 아이리쉬 펍 + 체리 베이커리 + 40K 그리고 다시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14일 |
0508 어버이날.한국으로 어버이날 전화 드림.우리 숙소 룸메들도 케이크 배달 주문을 했거나, 선물을 해드리고 온 효녀들이었다.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질 수 없다! 미리미리 엄마 선물을 챙겨서 보내드렸다!한국에 있을 때 보다 외국에 있을 때 더 잘 챙기는 것 같아.아마도. 얼굴보고 말하기 쑥쓰러운 그런 것 들 때문이겠지 원기회복 프로젝트그랜드 칸 아이리쉬 펍외국인들이 정말 많아서 우리 같은 외국인이 마음껏 이야기를 해도 안전 또 안전한 펍입니다.외국인들 많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도 외국인이 꽉차요.이 많은 외국인들이 몽골 어디에 있다가 왔을까 싶을 정도로. 원래 원기 회복을 위해 우리 숙소 모임을 하려고 했는데 ,,,바쁜 이 박샤가 학교에 묶여서 일을 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우리끼
몽골 D+04 한국대사관 + 코이카 선생님과의 만남!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4월 21일 |
몽골에서의 네 번째 날. 4월 17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대사관 방문과 코이카 선생님과 만나는 날!!! 외국에서 대사관에 가본 건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느낌이었다. 몽골 한국 대사관에서 문화 교육분야를 담당하고 계시는김 서기관님께서 직접 몽골의 치안, 기후, 자연, 생활 환경등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서기관님과 교육부 과장님. 나중에는 대사님까지도 와서 챙겨주셨다. 하하. 높으신분들과 이렇게 단기간에 많이 만나다니. 몽골은 정치적 종교적인 불안은 없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민족주의 범죄가 존재하고,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가 성행한다고 한다.왠 소매치기?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라고 한다. 나도 살면서 한번도 소매치기를 당해본 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데, 명동에가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