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보고왔습니다[스포 약간]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6년 2월 17일 |
![데드풀 보고왔습니다[스포 약간]](https://img.zoomtrend.com/2016/02/17/b0352575_56c4195b6e140.jpg)
정말 기대하고 있던 히어로 영화 데드풀을 보고 왔습니다. 주말에 하는 유료 시사회에 가서 일찍볼까 고민을 했지만, 주말 저녁시간때는 외출하기 귀찮아서 오늘 밖에서 점심도 먹을겸 11시 45분에 시작하는걸 봤습니다. 원래부터 보려고 굉장히 기대하던 영화지만 말이죠 심심풀이로 참여했던 이벤트에서 요렇게 예매권이 뙇 하고 날라왔으니 당연히 봐야지요 영화 감상평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약과 개드립과 유혈과 므흣하고 불끈거리는 무언가로 가득 찬 성인을 위한 놀이동산에 온 기분입니다 제작진과 배우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덕심이 굉장히 충만한 상태로 만든 영화다보니 시작부터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영상까지 그야말로 데드풀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거기에 자막제작자도 데드풀에 대한 이해도가 굉
<맨 오브 스틸>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영웅들, 쩌리가 되다.
By 개인의 발견 | 2013년 7월 3일 |
![<맨 오브 스틸>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영웅들, 쩌리가 되다.](https://img.zoomtrend.com/2013/07/03/b0014063_51d3cf1717036.jpg)
맨 오브 스틸 헨리 카빌,다이안 레인,케빈 코스트너 / 잭 스나이더 나의 점수 : ★★★ 조금 잤지만, 괜찮아. 난 슈퍼맨을 사랑하니까. '조용한 상승세'라는 수식으로 상영관을 유지해가던 맨 오브 스틸.소리소문없이 내려갈까 봐 뒤늦게 새로운 슈퍼맨을 접했다. 그저 그랬다, 좋았다 같은 평가를 반반씩 듣고 나서 '그래도 슈퍼맨이니까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흐뭇하게 영화관에 들어섰다.보기 전에 친구로부터 "슈퍼맨 수트 안에 근육 패드를 덧대지 않은 최초의 슈퍼맨이라더라"라는 정보를 접한 뒤라 주인공 헨리 카빌의 몸매에 처음부터 눈이 갔더랬다. 영화는 슈퍼맨을 처음 소개하듯 슈퍼맨의 태생과 영웅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서사를 굉장히 친절하게 소개하고
"에놀라 홈즈"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29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원작 되는 작품을 읽고서는 약간 당황 했습니다. 마이크로프트 홈즈를 서프레제트 운동의 극렬 반대자로 만들어놔서 말이죠. 솔직히......좀 불편했습니다. 홈즈 팬 노릇 한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원칙주의자가 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은 애증의 대상이 될 듯 합니다. 에놀라 홈즈 역할에 밀리 바비 브라운 이라는 유망주가 들어왔고, 문제의 마이크로프트 홈즈 역할은 샘 클라플린이 들어왔습니다. 홈즈가의 어머니 역할은 헬레나 본햄 카터가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셜록 홈즈는 헨리 카빌이 하더만요. 덕분에 홈즈의 주특기가 추리(물리) 라고 사람들이 농담을 합디다.
"돼지의 왕" 시리즈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0일 |
개인적으로 돼지의 왕을 매우 강렬하게 보긴 했습니다. 동시에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몇몇 지점 빼면 제 어린 시절과도 맞닿아 있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가넹, 그만큼 강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이 작품 역시 매우 걱정되긴 합니다. 그나마 제가 티빙을 보고 있지 않으니 뭐라고 하기 좀 어렵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쪽에서 공개 될텐데, 그럼 보기 힘들긴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솔직히.....궁금한 부분들도 있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이 원작의 강렬함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