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7) 전북, 경남(NC)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5일 |
NC는 창단 때부터 우려되던 문제점들을 꽃같던 몇 년 동안 뒤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직면하게 된 듯 싶다. 구단 운영에 있어서는 지방구단이라는 특성과 반동을 일으킨 초반의 호성적이 맞물려 초래한 뎁스의 한계에 마주하고 있으며, 그것을 해결하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 신인지명에서도 연고로 삼고 있는 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타 구단들에 비해 연고팜이 규모도 규모지만 분산되어 있는 점도 연고구단의 집중관리를 어렵게 하는 듯 싶다. 규모 면에서 NC에 비해 나을 게 없지만 매년 좋은 선수들을 수급하는데 성공하는 KIA 연고 광주팜의 예를 감안하면, 팜의 집중도가 유망주들의 진학문제에도 영향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겠다. 때문에 이번 1차 지명 행사장에서의 석연찮은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 NC
두산 카더라 통신 모음...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11월 16일 |
*신빙성은 떨어지니 전부 믿지는 마세욧* 루머를 들으니 돼지가 4년 28억 + @ 거부했다는데 저 말이 사실이면 지난 3년간 정규시즌 찍은성적보고 저걸 거부했다는건 그냥 양심이 종범이라는 말밖에 안나오고. 종박은 계속 튕기는거 봐선 구단에서 옵션 제외한 기본금액에서 40억이상은 절대 못주겠다고 못을 박은걸로 예상 (본인은 이택근정도의 계약을 원하는것같고...) 손시헌은 풀타임까진 아니라도 시즌중 반게임 정도는 나올수 있는 팀을 원해서 일단 한바퀴 돌러 시장에 나올것 같은데. 종박이랑 돼지 이적하고 손시헌만 잡거나 or 3명 다 놓치고 보상선수 받기도 힘든 팀에 들어가면 김태룡 전기톱으로 썰어버리겠다고 하는 돡빠들이 몇명이나 나올지가 궁금. PS: 이게 수비도 안되는 스
<오쩌둥의 시선혁명> 피곤한 투수 사도스키.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0월 14일 |
![<오쩌둥의 시선혁명> 피곤한 투수 사도스키.](https://img.zoomtrend.com/2012/10/14/f0119005_507a317f47ffe.jpg)
올 시즌 8개 구단의 용병들은 모두 투수였다. 그리고 '외인들의 해'라고 할만큼 그들의 성적은 좋았다. 넥센의 나이트는 무릎을 고친 뒤 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섰고, 유먼 또한 롯데 최고 에이스로 활약했다. 앤서니 르루, 리즈, 니퍼트, 탈보트 등의 투수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한화는 용병 영입마저... 바티스타는 아직 기대할만하다.)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매력없잖아요~" 사도스키, 진짜 문제인가? 2010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세 시즌째 뛰고 있는 사도스키. 2연 연속 10승을 거뒀지만, 올 시즌은 특히 부진했다. 앞
플레이오프 1차전 감상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10월 17일 |
홍성흔은 양심 종범이 아니라면 득점권에 폭풍삼진 더이상 naver 계약금이랑 연봉 받은거 생각하면 일해라 이 양반아! 넥센전의 영향때문인지 노경은이 동점2런 맞을때만 하더라도 이것도 연장/끝내기 패배 스멜이 풍겼는데, 정성훈의 돼지땅볼때 포구 실책과 정수빈이 봉중근 상대로 정규이닝에서 추가점 낼거라곤 상상도 못했... 노경은 일찍 내린거 아니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올 시즌 (아니면 준플3차전) 노경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작년과 달리 투구수가 80개정도 넘어가면 구속이 5킬로 가까히 줄어들때가 자주 있어서 오늘처럼 속구 제구 안되는 날엔 마운드에서 오래 냅두면 큰거 한방 더 맞은 가능성이 있어서 한템포 빨리 내린걸로 본다. 7회에 감독이 꺼내든 카드가 홍상삼이였고 그 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