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큐슈여행] 1. 인천공항 > 후쿠오카
By THE SILENT BOY | 2014년 7월 24일 |
![[2014큐슈여행] 1. 인천공항 > 후쿠오카](https://img.zoomtrend.com/2014/07/24/e0030707_53d08bde195af.jpg)
10년만의 가족 (해외) 여행. 아침 8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예약해 놓고 조금 미쳤다고 생각했다. 나다니는 것도 좋지만 이쯤 되면 모두들 몸이 아작나지 않을까 싶었다. 심지어 돌아오는 날엔 인천공항이 도착하는 시각이 밤 10시 30분. 그런데, 다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더 오고 싶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저것보다 늦게 뜨는 비행기는 없었음에도 왜 그렇게 아쉽기만 하던지... 규슈는 이번에 가는게 마지막일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마음만 먹으면 몇 주 동안 돌아봐도 신나게 돌아볼 수 있는 동네라는 것을 깨달았다.정확히 4시 40분에 집에서 나와 택시를 탄 10분만에 홍대 도착. 이렇게 아침부터 서둘러도 공항에 도착하면 여섯시 반이다. 그 새벽에 불토를 배회하던 젊은 것들이 가득했다. 부러워어
2014 중 일본여행 - 4. 신주쿠의 도큐핸즈에서 만난 재미있던 가챠들
By 인습타파주의자의 세상만사 | 2014년 7월 9일 |
![2014 중 일본여행 - 4. 신주쿠의 도큐핸즈에서 만난 재미있던 가챠들](https://img.zoomtrend.com/2014/07/09/a0064128_53bc973f6c7e5.jpg)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뭘 제일 사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모든 가챠를 돌려보고 싶다.싸고 간단하고 유쾌하고 가벼우니까! 도큐핸즈를 둘러보면서 가챠를 몇개 발견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던 컨셉이 있었다. - 너무 자유로운 여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읽어보면 '미국에서 걸어왔습니다'라고 되어있는데, 발상이 너무 재미있었다.가챠를 5번 돌렸는데 한번도 같은게 안나왔다!!이건 좀... 메이드 M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고문?같은걸 받는 메이드.. -zzz를 zoo zoo zoo로 만든 가챠다들 퍼질러 자고 있는데, 1개를 뽑아서 고양이가 나왔다. 일본의 하얀 팬티 사랑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저게 -생각 안하는 사람.센스하고는 ㅋㅋ. 3개인가 뽑았는데 역시나 한번도 동일한게 안나왔어!! 이날 가챠운이 아
2013 2월 미국여행 Prologue : 짐 싸기!
By Egoistic life of mine | 2013년 2월 2일 |
![2013 2월 미국여행 Prologue : 짐 싸기!](https://img.zoomtrend.com/2013/02/02/d0049296_510bc8a321bd4.jpg)
여행을 가기도 전에 포스팅을 하는 건 또 처음이네요. 그만큼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행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본격 여행기 시작하기 전, 여행 준비만으로도 포스팅을 한 세 개는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ㅋㅋㅋ 짐싸기도 그 중 하나이고요. 뭐... 별거 아니라면 아니지만 말이죠. 역시 떠나기 전이라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뒤적거리다가 아이폰에서 찾은, 친구가 보내 준 디즈니 메일 사진으로 시작해 봅니다! 비록 저는 못 받아봤지만 친구가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어서 보내 줬습니다. 물론 저는 이렇게 포스팅감으로 활용하지요ㅋㅋㅋㅋ 저 노란 띠지가 제가 기억하기론 여행가방에 묶어 두면 짐가방이 알아서 호텔까지 찾아간다는... 아쉽게도 저는 저 서비스는 받아보지 못하네요. 현재로서는 저 서비스를 받고 못
제천에서 보낸 지난 여름휴가 이야기.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7년 9월 12일 |
![제천에서 보낸 지난 여름휴가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7/09/12/a0014295_59b745b67d1cb.jpg)
청풍호를 즐기며 시원하게 즐기는'모터보트'는 여행 중 최상으로 기분을 UP 시켜줬습니다.~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천 청풍리조트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를 다녀오자마자 밀린 일상을 해결하고 나니 이제서야 포스팅할 여유가 생겼네요. ㅋㅋ 이번 휴가여행은 연구로 늘 바쁜 용석이에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2년간 군복무를 무사히 마친 용희가 대학2학기 복학에 앞서 충전을 주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이제 다 커서 부모와 같이 갈 여행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요. 이런 얘기를 꺼내며 최대한 즐겁게 다녀오자고 떠나는 차 안에서 얘기를 꺼냈는 데, 자주 같이 가면 되지 않냐고 대답을 하더군요. 글쎄요. 그런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저는 고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