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엄청난 기록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4월 17일 |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국내 개봉명이 뭐가 몇편인지 제목만 보고 알기가 어려운... 참고로 이번편의 원제는 'The Fate of the Furious8' 입니다. 시리즈 8편이죠. 43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1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영관당 수익은 2만 3244달러로 좌석점유율도 높습니다. 북미 수익 예상치는 1억 1500만 달러 정도 나왔었는데 그거보다 못하게 나왔군요. 1억 4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던 전작보다 못하기도 하고. 하지만 북미 성적도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좋은 성적이고, 여기에 해외수익은 후덜덜합니다. 해외수익이 4억 3200만 달러가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325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보스 베이비 2] 다시는 하우스 키퍼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7월 31일 |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인데 전작과 조금 다른 양상으로 베이비 회사의 활약이 거의 없는 가족 드라마라 소소하지만 여전히 재밌네요. ㅎㅎ 테드와 팀이 커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아이가 된다는 설정은 무난하지만 팀이 전업주부가 된 것을 당연한 듯이, 특별한 언급없이 그려낸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한번 대사를 치긴 하지만 하우스 키퍼로서의 주제인 영화가 아니더라도 신선하니 와닿았네요. 자매들과 형제들의 모습도 재밌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가며 사이가 멀어진걸 다시 아이가 되면서 보여주는게 진짴ㅋㅋㅋ 미친 듯한 형제텐션 도랐ㅋㅋㅋ 사춘기가 뭔지 참 ㅜㅜ ㄷㄷ 베이비 컴퍼니의 배제를 티나가 주도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나오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12일 |
최근 디즈니의 행보는 정말 해괴합니다. 마블을 사들인 이후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매우 잘 재단되기는 했지만 감독을 과하게 통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고, 자사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는 영화들은 작품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흥행이 안 된다거나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자사에서 만들었던 과거 애니메이션들을 토대로 실사 영화를 뽑아내는 기이한 일도 벌이고 있죠. 올해도 이미 신데렐라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미녀와 야수도 그 대열에 합류 하더군요. 이번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된 배역은 아무래도 벨 인듯 합니다. 일단 무슨 역일지는 확답 하긴 어렵지만 본인 페이스북에서 밝혔죠. 약간 재미있는게 기예르모 델 토로 역시 미녀와 야수를 준비중이고, 거
국내 박스오피스 '맨 인 블랙3' 첫주 12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29일 |
10년만에 돌아온 후속작 '맨 인 블랙3'이 북미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767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106만 5천명, 첫주 121만 명의 관객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03억 3천만원에 이릅니다. 전작을 보면 10년 전이라 제대로 전국관객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서울시에서 85만 1천명의 관객을 모은 것만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이 시리즈에 추억을 가진 관객들은 그보다는 훨씬 많았던 모양입니다. 이전 시리즈의 베리 소넨필드 감독,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가 모두 돌아오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그리는 만큼 케이의 젊은 모습을 조쉬 브롤린이 연기합니다.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 게다가 MIB 소속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