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19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8월 29일 |
![빙과 19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8/29/d0025291_503cd900b6d72.jpg)
18화에 이어서 호타로랑 에루랑 데이트 하는 화-_- 사실 데이트는 아니고 그냥 연애하는 화-_- 18화의 미스테리도 정말 아무래도 좋았지만 19화는 더하군요. 뭐 게임이라고 하지만. 이번 화는 그냥 에루와 호타로의 표정 변화만 즐기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보면서 저도 같이 예상하긴 했지만 역시 호타로는 이상한 부분에서 기억력이 좋네요. 아니 내가 안 좋은 건가(...) 하지만 중간에 나온 그 장면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기억에 남을 틈이 없었다고(비겁한 변명) 그건 그렇고 18화에서도 등장이 적었지만 19화는 어째 사토시랑 마야카가 한 번도 안 나오네요 너무했다.... 몇 화 안 남았는데 앞으로 계속 이런 단편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려는 것인지
빙과 4화까지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5월 20일 |
![빙과 4화까지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5/20/d0025291_4fb7a6eadf189.jpg)
여러분........... 아마 몇몇 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눈치채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 포 니테일은진리 입니다. 쿄애니 이 놈들은 역시 비쥬얼 부문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군요. 액셀월드에서 흑설이의 포니테일도 좋았지만 빙과에서는 무려 뒷목(?) 부분이 드러난 것도 보여주면서 '어떠냐 이 더러운 덕후놈아! 이래도 니가 버틸 수 있을까!?' 라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건 뭐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네요. 그래, 쿄애니 니가 짱먹어라.(포니테일 하나 잘 그렸다고..) 하여튼 빙과, 어떤 장르인지 전혀 감도 안 잡히는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었는데... 묘하게 수수께끼? 쪽으로 가는 것 같네요. 미스테리라고 하기에는
[review] 빙과 氷菓 (2012)
By 움직이는 꿈을 써내려가는 작업실 | 2012년 11월 22일 |
늘 즐겨보고 있는 올레TV 애니메이션 콘텐츠에서 요전에 1,2화를 무료로 본 다음에 묵혀놓고 있다가, 며칠 전 수능생을 위한 패키지할인 60%! 라는 걸 보고는 바로 결제해 버린 빙과. 고식 만큼의 재미를 주려나- 했지만 역시 주인공 호타로의 설정이 설정이니만큼(?) 딱 그 정도의 드라마였다. 쿄토라는 장소의 설정과 농가의 딸로 마을을 일으키고 싶다는 꿈을 가진 여주인공의 모습에서 뭔가 소박하면서도 고향생각을 조장하는 「お郷思い」가 느껴지는... 뭐,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니고, 요런 작품이 히트치면 그 장소를 배경으로 투어 프로그램이 생기기도 하니까 어떻게 보면 마지막화에 언급된 '마을이 잘 살기 위한 경영전략적인 부분'에 이런 방법도 포함될 지 모르겠다. 그 농촌을 유명 애니메이션의 '미스테리투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