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홍콩 - 섹오 비치, 드래곤즈 백, 스탠리 베이
By Inspiration about Life | 2018년 5월 3일 |
![20180214 홍콩 - 섹오 비치, 드래곤즈 백, 스탠리 베이](https://img.zoomtrend.com/2018/05/03/f0305521_5aea7b6861923.jpg)
오늘은 멀리 홍콩섬의 섹오 비치 (Shek O Beach), 드래곤즈 백 (Dragon's Back), 스탠리 베이 (Stanley Bay) 를 갔다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낮에는 섹오 비치, 드래곤즈 백, 저녁에는 스탠리 베이 정도로 계획을 세우고 출발했다. 섹오 비치는 MTR로 바로 갈 수 없다. 우선 홍콩섬의 Shau Kei Wan Station 까지 MTR을 타고 간 다음, 버스를 타야 한다. Shau Kei Wan Station 에서 A3 출구로 나오면,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서 9번 버스가 섹오 비치까지 가는 버스이다. 중간에 드래곤스 백을 거쳐서 가니,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9번 버스를 타면, 등산 복장을 한 사람들도 일부 있는데, 이는 드래곤스 백을 탐험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을, 홍콩 _171001
By Maison de Sohwa | 2017년 10월 7일 |
![가을, 홍콩 _171001](https://img.zoomtrend.com/2017/10/07/c0233445_59d887cc3df21.jpg)
긴 추석연휴를 마냥 집에서 보내고 싶지 않아 가족과 함께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동안의 여행 중 손꼽힐만큼최악의 여행이었고 그만큼 최고의 여행이었으며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일주일 전에 살았던 나는 사라지고 없다. 내 자금으로 가는 여행이 아니여서 극성수기인 연휴, 가능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는데 저가항공권은 일찍부터 찾을 수 없었고남은건 국적기 그것도 가는날은 밤 오는날은 새벽 시간대가 생각한 가격대에 맞아서 재빠르게 예매했다. 지금와서 말하지만 이날엄청난 터뷸런스를 겪어서 만약 저가항공을 탔다면 여행은 커녕 숙소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집에 돌아올 뻔했다. 비행기를 자주 탔던틸리 역시 역대급 터뷸런스라며 고개를 저을 정도였으니... 다음날
hongkong D1.
By mindew | 2013년 2월 9일 |
![hongkong D1.](https://img.zoomtrend.com/2013/02/09/c0124148_511537cfa5256.jpg)
고심끝에 선택한 숙소. 전체적인 디자인이 8' 기울어져있어서 이름이 8degrees hotel. 3층으로 준다기에 high floor ! 라고 말했어야 했으나 high라고 밖에 말하지 못함 :) 하지만 찰떡같이 알아먹고 오후 3-4시나 되야 가능하다기에 어차피 city view일텐데 그냥 3층들어가자라는 대화가 오고가는데 룸 키를 쥐어주는데 22층이다 :) 야호! 다음엔 꼭 하버뷰에서 자자 ! 라며 신나게 올라갔다.
Hongkong "Shek O" - 2
By 胡蝶之夢 | 2013년 6월 1일 |
![Hongkong "Shek O" - 2](https://img.zoomtrend.com/2013/06/01/d0033229_51a9950d87217.jpg)
섹오에서 자연 경관도 참 많이 나의 눈길을 잡아 끌었지만, 또 소소한 볼거리는 역시 이국적인 풍경의 집들이었던 것 같다.이 집은 사실 낮에 볼 때 보다는 밤에 불켜졌을 때가 참 예쁘다. 무언가 따뜻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도 자연스럽게 밖에서 볼 수 있다. 참 이곳에서 흔하게 봤던 것이 웨딩 촬영 현장이었다. 순백의 웨딩 드레스부터 시작해서 색깔 들어간 화려한 드레스까지 꽤 많은 신랑 신부들이 사진찍으러 왔다. 이 더운날 정말 얼마나 더웠을까... 아니면 행복감에 더운 줄도 몰랐을까?! 섹오에 있는 동안 내가 가장 좋아한 집!! 이 집도 하루에 한번씩은 가서 눈도 장을 찍었던 것 같다. 집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 곳이었지만.... 왠지 바다로 향해 있는 이 집의 분위기가 아련하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