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8년 6월 7일 |
[블루레이] 엘리시움 스틸북 한정판 (Elysium Steelbook LE) 흔한 설정의 SF영화 엘리시움입니다.이 영화가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스틸북이 안팔리고 있군요. 엘리시움 하면 동명의 한국 애니메이션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 작품과는 제목 빼고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흔히 봐왔던 요소들이 이 영화 곳곳에 깔려있습니다.프리잭에서 봤던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으로 나뉜다던가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에서 봤던 뇌 접속하는 도구들 등등참신함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식상하지만 그래도 망작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나름 볼만 했습니다.엔딩은 의외여서 사실 엔딩 전에 그렇게 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게노련하지는 못했던 것 같군요.시간때우기엔 괜찮은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엘리시움, 현실성이 잘 가미된 SF 드라마
By ML江湖.. | 2013년 9월 3일 |
하나의 인류, 두 개의 세상 서기 2154년 버려진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으로의 이주를 꿈꾼다. 자신의 생존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맥스(맷 데이먼). 최후의 시간 5일, 모든 것이 그에게 달렸다! 올 여름,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1. 오락과 현실성이 잘 융화된 SF 드라마 : 지금으로부터 백 여 년이 흐른 지구는 망했다. 그러나 잿빛 세상의 온통 폐허로 변한 건 아니다. 오염되고 곳곳이 파괴되어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고 있다. 다만 지금의 모습이 아닌, 남루하고 다닥다닥 붙은 도시의 모습은 꾀죄죄한 몰골로 전락한 빈민가에 가깝다. 여기에 공장 기술직 노동자 '맥스'는 하루를 또 연명
<대학살의 신(Carnage, 2011)> - 예의상 권하는 커피는 거절하는 게 상책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8월 24일 |
자라면서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법한 아이들의 싸움이다. 싸우다가 한 아이가 날린 주먹에 다른 아이가 코피를 흘리고 이가 부러질 수 있는 그런 싸움이 발단이다. 자녀들의 싸움을 어른의 방식으로 원만하게 해결하려던 두 부부의 만남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애들 싸움보다 더 유치하고 치졸한 싸움으로 번진다. 점입가경이라는 말은 이런 때 쓰라고 만든 것 같다. 우아하고 이성적인 어른들의 만남은 토사물로 얼룩지고 육탄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술주정이 오간다.원작인 동명의 연극 <대학살의 신(God of Carnage/Le Dieu du carnage>은 2006년 초연 후 영어로도 번역되어(원작은 프랑스어) 브로드웨이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 연극을 스크린 속 또 다른 연극
기대되는 영화. 제이슨 본.
By U'r Life is So Unique | 2016년 7월 5일 |
신작인가!3편이 끝이 아니었나..! 거의 10년만인듯? 여주인공도 괜찮은데?! 항상 나오던 이 언니는 안 나오나.. 약 5년 전에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재밌다길래 냅다 샀던 영화. 그리고 멧 데이먼에 빠지게 만든 영화. 그런 영화의 신작. 패키지 하나로 끝나는 모음집을 좋아하는 관계로갑자기 툭 튀어나오니까 좀 짜증은 나는데(분노의 질주도 -_-) 그래도 멧 데이먼이 나온다니 꼭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