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복싱 결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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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복싱 결산 (1)
2012년도 지났고 2월도 와 버렸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여름에는 덥더니 겨울은 또 추워집니다. 산에서 지내는 일이 많다 보니 나무를 볼 일이 많군요. 언제쯤 이파리가 다시 돋아날런지 시간은 달팽이처럼 느릿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나른할 때야말로 무언가를 정리하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기엔 좋은 때가 아닐까 합니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복싱에 있어서 2012년은 2011년에 비해선 확실히 재미없는 해였습니다. 제가 글을 적게 올린 것이 복싱에 대한 애정이 식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2008년부터 복싱계를 이끌어 온 두 기둥,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부진했고, 그 사이 몇몇 야심가들이 얼굴을 드러내었으나 압도적이진 않았지요. 헤비급에서는 어떤가요. 2011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