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슬램덩크가 명작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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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슬램덩크가 명작인거다.

산왕과의 경기에서 나오는 분위기의 그거.'절대강자'가 언제나 이기기를 바라기 때문에 반란자를 대중은 원하지 않는다. 그 대중도 무너뜨려야 반란은 완성된다' 는 것까지 표현한 얼마 안되는 작품. 그만큼 슬램덩크 라는 작품이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는 진짜 별 디테일 다 보면 나오는 거. 오죽하면 농구가 아닌 다른 종목의 현역 프로 선수들도 슬램덩크 보고 자기가 겪은 일들이 그대로 떠오른다고 할까... 결국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스타는 볼트였다.게이틀린이 그 나이에 우승했다는 인간승리 보다는 황제의 은퇴식을 망쳤다는 반란자로 야유를 듣는 것은 어느 종목이나 비슷하다. 어쨌건 이제 볼트 라는 절대강자가 은퇴했다. 그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