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검(Broken Sword)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세요!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9월 19일 |
Broken Sword - the Serpent's Curse Adventure @ kickstarter 뽀사진 칼파검, 또는 브로큰 소드(Broken Sword) 시리즈는 고전 어드벤쳐 부흥기의 후반인 90년대 중반 영국의 레볼루션 (Revolution Software) 사에서 만든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입니다. 메인 시리즈는 총 4 편이 나왔고, 그 외에 1, 2 편의 리메이크 판이 나와 pc는 물론 각종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죠. 능청스럽고 정의감 넘치는 미국인 조지(George Stobbart)와 파리의 이국적인 행동파 기자 니코(Nicole Collard, 노파심에 덧붙이면 내 사촌 니코가 아닙니다!! -_-)의 두 콤비가 역사와 신화 속의 다양한 미스터리를
스마트폰 전용 살균 토스터, 폰 토스터(Phone Toaster)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7월 23일 |
오랜만에 킥스타터에, 한국 제품 펀딩이 올라왔습니다. SK네트웍스에서 스마트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에이프릴스톤에서 만든, 스마트폰 소독 장치입니다. 스마트폰 소독만 하기에는 차별성이 없다 생각했는지, 토스터를 닮은 모양에 무선 충전 기능, 알람 시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넣었습니다. 멋내기 위해 토스터 모양으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살균을 위해 쓰이는 UV선을 완전 차단해, 쓰는 사람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든 디자인입니다. 거기에 덩치를 좀 키워서, 이것저것 더 넣은 거죠. USB 포트도 있어서, USB 케이블을 연결해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소독 기능 때문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아예 보이지 않게 치워주는 역할을
마이티 넘버 9
By 작은학생 | 2013년 9월 2일 |
죽은 자식은 낳은 내가 다시 살린다, 타핫! 과연 죽어버린 록맨에 실망한 록맨팬들이 많긴 했는지, 동양(이라 쓰고 일본이라 읽는다)과 서양의 조화로 제대로된 JRPG를 만들겠다, 하는 프로젝트 피닉스가 한달 가까이 모은 금액을 하루이틀만에 싹 모아버렸음. 킥스타터 소개 페이지에는 록맨의 이야기는 안나오지만, 솔직히 이나후네 케이지가 만들고, 공개된 컨셉을 보면 아무리봐도 이건 록맨이다. 개발진들도 그렇고, 소개 이미지를 보면... 낄낄 이걸 보고있는 캡콤은 어떤 기분이 들까 킥스타터 페이지는 이쪽으로. 10,000달러를 펀딩하면 이나후네 케이지랑 저녁밥 한끼 먹을수 있다고...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는 '레드 애쉬' 킥스타터 진행
By i WANT | 2015년 8월 2일 |
레드애쉬는 마이티넘버9에 이은 이나후네의 차기작 아니 차기 킥스타터다. 이나후네의 첫번 째 킥스타터 작 마이티넘버9 (이렇게 나올 줄 알았지?) 퀄리티와 연기로 논란에 쌓인 마이티넘버9을 뒤로한 채, 과감하게 다르게 보면 세상물정 모르게 레드애쉬를 발표 했다. 마이티넘버9으로 킥스타터의 성과가 증명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제트의 스케일은 훨씬 더 커졌다.'레드 애쉬'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두 컨텐츠로 동시 개발되며, 킥스타터 항목도 두 개다. 게다가 스케일이 얼마나 큰지, 킥스타터 모금액으로는 프롤로그 격인 1편만 만들고, 그 1편을 바탕으로 투자를 받아 본편을 만든다고 하니, 실로 원대한 계획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 프롤로그 게임을 만드는 최소 모금액이 8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