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이런 전술을 쓰면 반칙일까요?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8년 6월 21일 |
- 강강술래 전법 축구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상상해봤을 법한 방법이고 유명한 아이디어 입니다.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 9명이 드리블을 하는 공격수를 에워싸고 강강술레 하듯이 빙글뱅글 도는 것입니다. 마치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듯이 선수들끼리 자전도 하고 경기장을 공전하듯 이리저리 돌면서 45분을 버텨내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 같습니다. 실력 있는 선수가 없는 국가대표라면 한 번쯤은 해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호출해서 훈련하면 팀웍 등 합을 맞추는 데에도 시간이 소요되니 아예 처음부터 '강강술래' 만을 위한 정예인원을 뽑아 5~10년 동안 집중 훈련시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강술레의 끈이 풀어지지 않도록 '그것' 만 연습 하게 하는 것입니다.
2000년대 축구 트렌드의 변화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11월 14일 |
70년대만 해도 경기당 평균 활동량이 7~8km 정도였던 반면 2010년대 들어 경기당 10km는 기본에 많으면 14~15km를 뛰는 선수도 심심찮게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축구선수들의 전반적인 체격과 체력이 향상되면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났다. 이렇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남에 따라 점점 압박이 시작되는 지점이 높아지고 그 강도 역시 강해졌는데 요즘의 압박은 이제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도 공을 가졌을때 마냥 편하게 공을 다룰 수 없이 상대 포워드들에게 압박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뒷선의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도 압박에 시달리는 마당에 앞선의 포워드들이 받는 압박은 뭐 말 그대로 살인적인 수준이 되는거야 당연한 수순. 예전처럼 플레이메이커가 센터서클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로코 2 : 0 벨기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27일 |
사실 벨기에가 당연히 이기겠지~ 하면서 대충 그냥 틀어만 놨는데 와... 이걸 1골도 아니고 2골로 이기다니;; 이변이 계속되는게 재밌네요~
K리그 14라운드 전남 VS 광주 Preview
By 나만의 내맘대로 블로그. | 2015년 6월 2일 |
저번 9라운드 때 전남이랑 광주랑 맞붙었었는데 결과는 광주의 3:2 승 타팀 팬이보기에는 펠레 스코어까지 나오면서 재밌는 경기 였지만!! 전남팬인 나로서는 펠레 스코어고 뭐고 필요없고 ~ 진게 문제지 ㅠ 광주랑 붙기전에 부산 원정 때 2:0, 전북이랑 홈경기때 2:1로 이기면서 2연승을 하면서 상승세를 타기에 광주쯤이야 하면서 내심 3연승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놈의 설레발이 문제지.. 젠장 ㅠ 3:2로 지면서 김이 새버렸다. 그 강하던 전북을 이겨놓고 작년 K리그 챌린지에서 이제 막 올라온 광주를 상대로 져버리다니. 이번엔 전남 홈경기에다가 요즘 스테보, 오르샤, 안용우가 폼이 올라오고 있는 추세이고 이종호 선수까지 복귀했으니 이길거라 예측해본다. 스코어는 2:1이면 좋고, 3:2면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