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승현 첫 홀드 등 ‘3가지 처음’에 웃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4월 8일 |
LG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7일 광주 경기에서 2점 홈런 2개를 몰아친 이병규(7번)의 맹활약에 힘입어 KIA에 8:4로 역전승했습니다. LG 마운드는 ‘세 가지 처음’에 웃었습니다. 첫째, 소사가 팀 첫 번째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KIA 타선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소사는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빼어난 투구 내용은 아니었지만 6회초 5득점을 몰아친 타선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LG는 개막전부터 3경기 동안 소사, 우규민, 류제국의 1, 2, 3선발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선발승은 없었습니다. 소사의 선발승은 4경기 만에 나온 LG 마운드의 첫 선발승입니다. LG 이승현 둘째, 이승현이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LG에 입단한 이승
‘5명 2군행’ LG, 그 후 10일 효과 있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9일 |
LG는 지난 7월 30일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보내는 충격요법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작은 이병규, 최영진은 7월 28일과 29일 SK와의 2연전에서 부진한 플레이로 인해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LG는 7월 28일 경기에서는 1:0으로 완봉패했으며 7월 29일 경기에서는 경기 종반 숱한 기회를 희생 번트 실패 등으로 날리며 5:5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7월 31일 양영동, 정주현, 조윤준, 윤정우, 김용의가 1군에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사진 : LG 김기태 감독) 그렇다면 LG 김기태 감독이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린 충격요법이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시즌 하루 최대 폭의 엔트리 변동이 과연 LG 선수들의 집중력을
KT 위즈 구단 공식 카툰에 참여합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2월 5일 |
KBO리그 KT 위즈 구단의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 제가 야매카툰 원안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1화 kt wiz, V2를 향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향후 주간 연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kt wiz X 야매카툰 제 1화] kt wiz, V2를 향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전평] 9월 3일 LG:kt - ‘소사 2이닝 4실점 패전’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3일 |
LG가 2경기 연속 역전패해 6위로 밀려났습니다. 3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소사의 2이닝 4실점 패전으로 인해 3:6으로 패했습니다. 소사는 지난달 28일 잠실 경기에서 주권과의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되풀이했습니다. 소사, 변화구 고집하다 조기 강판 LG는 기본적으로 타격이 약해 선발 투수가 버텨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선발 소사가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해 LG가 5강 싸움에서 치고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사는 한 이닝에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재연했습니다. 1회말을 내야 땅볼 3개로 삼자 범퇴시켰지만 2:0으로 앞선 2회말 4피안타 2사사구를 묶어 4실점했습니다. 슬라이더를 비롯한 변화구가 제악의 근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을 상대로 1-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