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연예인 근황
By 피레우스 성벽철거 추진위원회 | 2018년 6월 21일 |
팩트1: 여기서 윤서인 까는 베댓이하놈들 죄다 난민들어온다고 하면 반대할 놈들임 팩트2: 윤서인 까는 새끼들치고 논리로 윤서인을 이긴걸 본적이 없음. 오직 메갈마냥 와꾸로 깜.
국내 박스오피스 '박열' 트랜스포머를 누르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7월 5일 |
이준익 감독의 '박열'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관동대지진 이후 히로히토 황태자를 암살하려는 혐의로 체포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1176개관을 잡고 개봉해서 첫주말 81만 8천명, 한주간 118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91억 2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50만명이라는데 첫주 흥행이 상당히 좋군요. 손익분기점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블록버스터급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도 아닙니다. 개봉 규모는 블록버스터급이긴 했지만... 줄거리 :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제 8일의 밤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5일 |
이게 대체 무슨 영화야? 스포일러의 밤! 성서가 아니라 금강경을 기본으로 한 불교 베이스 오컬트 영화라는 점에 있어서 <제 8일의 밤>은 큰 장점을 지닌다. 단정한 사제복의 신부가 십자가를 들고 악마를 퇴치하는, 그런 익숙해서 고전적인 모습이 아니라 파계승이 염주와 도끼로 요괴들을 찍어내리는 신선한 풍경이라니. 근데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 그거 하나만으로 전체 영화를 고평가 하기엔 우리네 인생이 그리 만만치는 않잖아? 철저히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사바하>를 떠올려 보면 더 그렇다. <사바하> 역시 불교를 토대로한 오컬트 영화란 점에서 큰 강점이 있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영화가 최소한의 흡인력은 갖고 있었다고. 메시지도 명확하고 불교 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