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너의 이름은』 제작 발표
By 모래성 옆 두꺼비 집 | 2015년 12월 10일 |
#공식 홈페이지 아침에 눈을 뜨면 왠지 울고 있어그런 일이 가끔 있어꾸고 있었을 꿈은 언제나 떠올릴 수 없어다만 쭉 무언가를누군가를 찾고 있어그런 기분에 사로잡힌 것은 아마도 그 날부터그 날, 별이 내렸던 날「결코 마주치지 않는 두 사람의 약속」그것은 마치마치 꿈의 경치와도 같이그저 한결같이"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스토리 천 년만에 오는 혜성의 방문을 한 달 앞둔 일본.깊은 산골 시골마을에 사는 여고생 미츠바는 우울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촌장인 아버지의 선거운동에, 가계인 신사의 낡은 풍습.작고 좁은 마을에서 주위의 눈이 쓸데없이 신경쓰이는 나이인 만큼, 도회를 향한 동경을 강하게 할 뿐.「내세에는 도쿄의 잘 생긴 남자로 만들어주세요------!!!」그
빅 히어로 Big Hero 6 (2014)
By 멧가비 | 2016년 7월 19일 |
평범한 과학도들이 스스로 슈퍼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인데, 역설적이게도 테크놀러지 통제의 필요성이 더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히로시와 캘러한은 각각 '복수자'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히로시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베이맥스를 살인 로봇으로 타락시켰으며 캘러한은 그만의 복수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히로시라는 또 다른 복수자를 낳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 둘의 복수에는 모두 로봇 공학이 이용된다. 만일 이 영화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 속한 작품이었다면 히로시의 마이크로봇이 시연된 발표회장 어딘가에 이미 쉴드 요원들이 배치되었을 거란 상상을 해봤다. 작품 관람 대상 연령을 생각하면 자세한 세계관이 생략된 것이 당연하지만, 당장에라도 도시 하나 쯤은 궤멸시킬 수 있는 과학 기술들이 민간의 손에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12화 완결 후기
By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 2024년 3월 21일 |
낙원추방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5년 10월 25일 |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VOD 서비스만 했던 [낙원추방]이, 어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초정장편으로 1회 상영했습니다. 이미 구입은 했지만 아직 보지 않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큰 화면에서 충분히 볼만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쪽을 노렸는데, 비록 상영관 구조를 생각안하고 예매를 해서 명당과는 살짝 벗어난 자리에서 봤지만 보는데는 딱히 불편함은 없었기에 큰 불만은 없네요. 아무튼 늘 그랬던 것처럼 이 다음부터 [낙원추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류의 대다수가 지구를 버리고 전뇌화를 하여 '디바'를 통해서 살아가고 있는 먼 미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디바와 접촉하게 되더군요. 이에 디바는 유능한 보안 요원인 안젤라 발자크를 지구로 파견하여, 그곳에서 디바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