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차고 성질급한 왈가닥 가스나
By 우랄잉여공장 | 2018년 11월 7일 |
'오호라.. 거기구만~?' 90년대 여-성 캐릭터에서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입니다. 올라운드, 개그-캐. 화력 그 자체인 모습! 근데 아마 리나 생긴거 보니까 TV 애니판은 절대 아닌것 같고. OVA인가. 근데 왠지 게임판 느낌도 나는거 같은데 -ㅂ-.
[스타워즈9] 최선의 마무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6일 |
키노라이츠 아이맥스 시사로 스타워즈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코스프레 이벤트도 있었고 행사가 좋았던~ 40년정도 이어진 스토리의 끝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인기도 있지만 국내에선 그리 열광적이진 않은게 스타워즈인데다 클래식도 극장에서 보지 못했고 프리퀄도 가물가물한게 사실일정도의 추억인데 7에서 그리~ 종게 보지 못하다가 8에서 또 좋아져서 그런지 꽤나 마음에 듭니다. 사실 다 좋은건 아니지만 스포니 다음 컷에 쓰기로 하고 스타워즈답게 진행되고 마무리되어 좋았네요. 다만 라이트팬으로서이고 왜 해외에서 평가가 박한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 라스트 제다이도 그랬으니 당연한 수순인...ㅎㅎ 9으로 우선 정식 스토리는 끝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
슬레이어즈
By 펄펄끓는 얼음집 | 2013년 8월 1일 |
![슬레이어즈](https://img.zoomtrend.com/2013/08/01/e0062881_51f9ba0c8a62f.jpg)
공중파 채널밖에 모르던 시절,'마법소녀 리나'로 등장한 애니는 80년대 젊은이들에게 판타지붐을 일으켰다.어릴적의 기억엔 리나가 푼수의 성격에 가우리가 머리나쁜 캐릭인지 몰랐었다. 애니 넥스트까지의 내용인 초폭마도전, 나가와 함께하는 에피소드들인 스페셜,극장판과 같은 내용인 프리미엄, 프리미엄의 재미는 그다지...수룡왕의 기사 라는 만화책도 있지만 못봤다 트라이에서 필리아외의 골드드래곤족이 전멸했다면 넥스트의 저 용족아저씨도 죽었다는 이야기가 되나.. 슬레이어즈 애니의 정점을 찍었던 트라이 극장판과 OVA들은 첫번째것이 조금 진지함이 섞인것 빼곤 개그들로 이루어져있다나가같은 캐릭이 좋긴하지만 슬레이어즈는 실피르가 좀 좋더라 묻혀진, 걸출한 B급 레볼루션... 하X와X우 포쿠테를 떠올리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갱스터 랩의 융성기를 읽는 최적의 텍스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9월 10일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갱스터 랩의 융성기를 읽는 최적의 텍스트](https://img.zoomtrend.com/2015/09/10/e0050100_55efcd1a938a5.jpg)
일단은 재미있다. 영화의 모델이 된 N.W.A와 힙합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보면 더 재미있겠지만 웃긴 대사도 간간이 나오고 힙합 음악이 계속 깔려서 화면과 이야기에 탄력이 붙는다. 긴장감을 조성하는 상황이 이따금씩 자리하는 것도 화면에 집중하게 해 준다. 아무리 전기 영화라고 해도 영화이기에 사실에 살이 붙을 수밖에 없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도 마찬가지로 극적인 연출이 일정 부분 나타난다. 하지만 곡을 쓰는 과정, FBI의 협박, 멤버들 간의 갈등, 매니저와의 불화, 해체 무렵 멤버들의 디스까지 흥망성쇠를 비교적 잘 기록했다. 중간에 1992년에 일어난 로스앤젤레스 폭동 때의 장면도 아주 잠깐 나오긴 하는데 이 부분을 한인들의 피해는 생각하지 않은 채 흑인들의 정당한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