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12년 _ 2015.12.14
By 23camby's share | 2015년 12월 21일 |
![[영화] 노예12년 _ 2015.12.14](https://img.zoomtrend.com/2015/12/21/f0049445_56778be3cc926.jpg)
사회에서 개인의 안녕을 보장해주지 않는 다는 사실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인지 새삼 느낀다.또 개인의 인생을 이정도까지 망쳐놓은 사회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도 이상하다.문제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비슷한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 함정. 세월호참사를 아무 의심없이 받아드리고 있는 우리 사회도 얼마나 이상한 사회인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런 맥락의 사건들이 그저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닌,내가 당할 수 있는, 내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게 섬칫하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나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목화를 따다가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눈에 박힌다.뒤도 돌아보지 않고 마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모습이 뭔가 군 제대하는 느낌도
영화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By 우리가 보낸 순간 | 2014년 3월 11일 |
![영화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https://img.zoomtrend.com/2014/03/11/a0037654_531f27c9151ef.jpg)
영화 <셰임>을 만든 스티브 맥퀸의 영화라고 해서 뭔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특히 '영상미'의 관점에서. 그런데, 그 전에 스티브 맥퀸 감독이 당연히(!) '백인'이었을 거라 생각했다니. 이 영화를 보고서 검색을 하다보니 아니라는 사실과 안 순간, 나도 모르게 '아직도' 남겨져 있는 편견을 마주하게 됐다. 영화를 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몇가지 생각해 봤는데,자유. 이것은 누구로부터 인정받게 됐을 때, 그리고 쟁취하게 될 때 비로소 빛을 발휘한는 것 같다. 중간에 나온 인디언, 원주민의 등장을 통해 자유를 더 부각시키는 듯 해보였다. 이후 인디언들도 핍박을 받긴 하지만. 예술. 주인공이 바이올린을 킬 수 있는 예술가라는 점. 그리고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춤추는 장면. 노래 장면
세월호 다큐 '나쁜나라' 단원고 생존학생얼굴을 노출
By 평범한 넷좌익골방입nida. 이글루스 프로필과같이 실명 계정을 사용하고있어요. | 2015년 10월 24일 |
![세월호 다큐 '나쁜나라' 단원고 생존학생얼굴을 노출](https://img.zoomtrend.com/2015/10/24/a0200494_562b9fa8eb91e.png)
모다큐를 만든분들이 정말 세월호 생존자들과 사 망자를 위한 목적으로 다큐를 만들었을까.. 그실체를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국내 박스오피스 '노아' 1위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3월 25일 |
![국내 박스오피스 '노아' 1위 등극!](https://img.zoomtrend.com/2014/03/25/a0015808_53315faa994e1.jpg)
북미보다 한주 빨리 개봉한 '노아' 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 성경의 그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가끔 나오는 기독교 영화이려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캐스팅으로 보나 제작규모로 보나 꽤나 강력한 영화죠. 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입니다. '더 레슬러'와 '블랙스완'으로 유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러셀 크로우 주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가 나옵니다. 95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5만 1천명, 한주간 113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8억원. 상당히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줄거리 :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 그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